㈜대성문(사장 채창호)은 지난 18일 영도구(구청장 김기재)에서 지역 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올리브 오일 등 2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사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식료품은 영도구 내 모자원 및 복지관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성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노희헌)에 총 8000만 원 상당의 올리브오일 등 식료품을 지원했고 이는 부산 남구 부산진구 서구 영도구 등 총 4개구에 각 2000만 원 상당씩의 물품으로 나눠져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및 사회복지기관에 배분됐다.

채창호 사장은 “부산지역 내 저소득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에게 스페인산 최고급 오일 등 건강한 식료품을 전달하여 아이들이 좀 더 건강한 식생활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었다. ㈜대성문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채창호 사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그린노블클럽 회원으로 지역 내 노블레스오블리주를 실천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힘쓰고 있다.

최영지 기자 jadore@kookje.co.kr

[출처 : 국제신문]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2100&key=20230424.22020007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