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고객의 성공을 위해 새로운 문을 열어가는 (주) 대성문

368

2024.07.19
[2024.07.18 국제신문] 부산항 퀸즈W 오션프런트 임차인 모집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출처 : 국제신문] 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240718.22010005505

367

2024.07.19
[2024.07.05 부산일보] 저렴한 가격에 바다뷰까지.. '부산항 퀸즈W' 임차인 모집 안준영 기자 jyoung@busan.com[출처 : 부산일보]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4070418190119201

366

2024.07.04
[2024.07.04 부산일보] 1분에 400병 팔린 올리브오일 '라치나타' 잘나가네 서유리 기자 yool@busan.com스페인 올리브, 국내서도 인기홈쇼핑서 세트 33분 만에 완판건강·즐거움 동시 추구 트렌드백화점 이어 온라인 판로 구축최근 들어 건강한 즐거움을 찾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스페인 국민 브랜드 ‘라치나타’ 올리브오일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부산에 위치한 라치나타 코리아의 오프라인 매장과 판매 제품의 모습. 라치나타 코리아 제공스페인의 국민 올리브 브랜드 ‘라치나타’의 인기가 국내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라치나타 코리아가 최근 홈쇼핑에서 선보인 유기농 단일품종 올리브오일 세트가 약 30분 만에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3일 라치나타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8일 CJ홈쇼핑에서 진행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4병 세트 구성이 33분 만에 완판됐다. 분당 판매량으로 계산하면 1분에 400병 넘게 팔린 셈이다. 해당 상품은 유기농 만자닐라 단일품종 올리브로 짠 올리브오일로 구성됐으며, 라치나타가 보유한 올리브 오일 라인 중에서도 고급 라인으로 꼽힌다.라치나타 코리아의 이번 제품이 큰 인기를 끌면서 CJ홈쇼핑 측과 추가 편성 논의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추석을 기점으로 올리브오일과 고메 라인을 커머스 방송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또 조달 현황을 고려해 내년 설날 쯤에도 판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라치나타는 스페인의 국민 올리브 브랜드로, 스페인 내에 29개의 로드숍을 운영 중이며, 세계 60여개 국가에 진출한 브랜드다. 특히 라치나타 올리브오일은 스페인 여행 시 필수 쇼핑 품목으로 꼽힐만큼 인기를 끈다.2019년부터 라치나타 코리아를 통해 국내에서도 라치나타 올리브오일을 만나볼 수 있게 되면서 국내에서도 브랜드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최근들어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올리브오일을 찾는 신규 소비자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올리브오일의 구매 연령대 중 30·40대 고객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라치나타 코리아가 판매하는 전 제품은 스페인 현지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현지에서 생산되는 제품과도 동일한 퀄리티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라치나타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보하기 위해 올리브오일 안에서도 다양한 금액대의 라인을 갖추고 있다. 올리브오일뿐 아니라 올리브 절임, 올리브 잎차, 와인식초, 발사믹 등 ‘고메’ 라인도 운영하고 있다. 올리브를 활용한 뷰티 화장품 라인도 갖추고 있다. 바디로션, 샤워젤, 샴푸, 립밤, 비누 등 다양한 제품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부산에 본사를 둔 라치나타 코리아는 부산에 3곳의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 서울 등지의 백화점에서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더현대 서울점, 신세계 타임스퀘어점, 신세계 대전점,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 라치나타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공식홈페이지와 직영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외에도 SSG, 쿠팡, 기타 오픈마켓, 삼성 계열사 폐쇄몰 등에서도 구매 가능하다.라치나타 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좋은 기름을 찾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다”면서 “믿고 구매해주시는 만큼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서유리 기자 yool@busan.com[출처 : 부산일보]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4070318130641298

365

2024.06.25
[2024.06.25 부산일보] 가덕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 마침내 응찰 업체 나타났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국토부, 사전심사 2차 입찰 마감현대건설 초대형 컨소시엄 응찰시공능력 30위 내 업체 다수 참여동원개발 등 지역 14개사도 포함1곳만 입찰 땐 수의계약 가능성가덕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재입찰에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응찰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덕신공항 완공 예상도.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제공가덕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에 참여할 건설업체를 찾는 ‘사전심사’ 2차 입찰에서 현대건설 컨소시엄 1곳이 응찰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에는 시공능력평가 3위인 대우건설이 함께 한다. 또 금호건설 등 시공능력평가 30위 내의 건설사들이 다수 참여했다. 지역 건설사는 14곳이 포함됐다.24일 국토교통부와 조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에 마감된 가덕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 사전심사 재입찰에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응찰했다. 가덕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는 설계시공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공사로, 먼저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번에 국토부가 입찰한 부분은 바로 사전심사다. 국가계약법상 2차 입찰에서도 1곳만 응찰할 경우, 수의계약을 할 수 있게 돼 있다. 국토부는 수의계약을 할지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계획이다.현대건설은 대우건설, 금호건설, HL D&I 한라,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KCC건설, 쌍용건설, 한양, 효성중공업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게 된다. 현대건설은 전체 지분 중 33%를 참여하고 대우건설은 24%다. 나머지 업체는 각 4%다. 4%는 최소 지분율이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의 지분율을 합하면 57%에 달해 두 업체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이라고 할 수 있다.지역 업체는 동원개발이 시공능력평가 전국 31위로 가장 규모가 크다. 아울러 동아지질, 대저건설, 대아건설, 대성문 등 모두 14개 부울경 지역 업체가 참여하게 된다. 그러나 지역 업체 지분은 모두 11%로 14개 사가 참여하는데도 적은 편이다. 엔지니어링사에서는 동부엔지니어링, 이산, 다산컨설턴트, 삼보기술단 등이 포함돼 있다.국토부는 현대건설 컨소시엄 1곳만 응찰함에 따라 앞으로 △수의계약 △재입찰 △계약조건 변경 후 입찰 등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현재로선 재입찰을 해도 다른 곳에서 응찰할 가능성이 적어 수의계약이 유력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계약조건 변경 후 입찰을 할 경우, 입찰 방법에 대한 심의를 다시 해야 해 시간이 상당히 늦어질 우려가 있다.가덕신공항 공사는 건설사들 입장에서는 초대형 일감인데다 앞으로 해외 공항공사 입찰에서 중요한 경력으로 인정될 수 있기에 누구나 노릴만한 공사다. 그런데도 건설사들의 참여가 예상 외로 적은 것은 공사 규모가 크고 난이도도 높아 리스크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아울러 최근 늘어난 공사비, 자재비 등도 부담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이 때문에 건설업계에서는 시공능력평가 10위 내의 업체가 3곳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구해 왔다. 하지만 국토부는 조달청 규정상 시평 10위 내에는 2곳밖에 허용이 안 된다며 반대했다. 이에 따라 2차 입찰에서도 아무도 응찰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참여하게 됨으로써 공사가 계속 늦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게 됐다.국토부 관계자는 “본래 공사 입찰을 6월 말에 하려다가 5월 17일로 앞당겼기 때문에 재공고를 냈지만 일정이 그렇게 밀리지 않는다”며 “가덕신공항 공사 기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출처 : 부산일보]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4062418184065196

364

2024.04.23
[2024.04.23 부산일보] 대한민국 1호 ‘맨발 도시’ 시민과 함께 유쾌한 첫발 ..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선포21일 해운대해수욕장서 개최11개 버튼 누르며 힘찬 출발참가자 2000여 명 해변 수놓아‘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선포식’과 ‘세븐비치 어싱 챌린지’가 개최된 21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내빈들이 ‘맨발걷기 좋은도시 부산’ 선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 BNK금융그룹, 부산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맨발걷기좋은도시운동본부가 주관했다. 김종진 기자 kjj1761@김대명 반얀트리해운대부산 회장, 장석영 (주)금양 부회장, 최효섭 (주)송도해상케이블카 대표, 채창호 (주)대성문 대표, 부산미래IFC검진센터 조희국 본부장 등 ‘맨발 도시 부산’을 가꾸는 데 큰 힘이 되는 후원업체 대표들도 자리를 빛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과 김미애(해운대을) 국회의원, 주진우(해운대갑) 당선인, 부산 최다선 조경태(사하을) 국회의원도 나란히 자리했다. 맨발걷기 운동의 개척자인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과 23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철도 기반 여행 동호회 레일코리아 김용옥 대표 운영자도 무대에 섰다.박형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같이 이슬비가 내리는 날이 바다에서 맨발로 걷는 슈퍼어싱을 하기에 가장 좋은 날”이라며 “일곱 곳의 멋진 해수욕장을 가진 부산에서 맨발걷기 좋은 도시 선포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김준호 집행위원장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선포식 하이라이트인 ‘맨발걷기 좋은 도시 선언문’은 맨발부산운동본부 공동본부장인 부산일보 김진수 사장이 낭독했다.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내빈이 모두 무대에 올라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이 각각 적힌 11개 터치 버튼을 누르자 참석자들이 큰 박수로 축하했다. 이어진 세븐비치 어싱 챌린지 해운대 편에서는 2000여 명이 함께 맨발걷기를 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챌린지 시작에 앞서 강연과 몸풀기를 주도한 박동창 회장은 “오늘 부산이 우리나라 특광역시 1호로 맨발 도시를 선포한 것은 부산이 우리나라 최고의 건강 도시로 나가겠다고 선언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김희돈 기자 happyi@busan.com ,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busan.com[출처 : 부산일보]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4042218350114027

363

2024.04.03
[2024.04.03 부산일보] (주)대성문 채창호 대표이사 인터뷰 "에코델타 데이터센.. [출처 : 부산일보]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4040217461416298

362

2024.04.03
[2024.04.03 부산일보] (주)대성문 채창호 대표이사 인터뷰 "에코델타 데이터.. 채창호 대성문 대표그린데이터센터PFV 참여4차 산업혁명 인프라 분야지역 건설사 최초로 시도국내외 임대계약 제의 잇따라주)대성문 채창호 대표는 “부산이 데이터산업 생태계를 갖춰 미래 전략산업으로 삼아야 한다”고 전망했다. 김종진 기자 kjj1761@최근 부산 건설업계에서는 지역 중견 건설사 (주)대성문의 행보가 큰 화제다. 대성문은 IBK투자은행, 중소기업은행, 메테우스자산운영 등과 컨소시엄을 꾸려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인 (주)부산에코델타 그린데이터센터PFV를 설립하고, 오는 2027년까지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친환경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건설에 나섰다.지난 2월 부산시와 ‘데이터센터산업 육성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4개 컨소시엄 중 최대 규모인 1조 666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만 6300평(5만 3948㎡) 부지에 서버 15만 대 이상을 수용하는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짓는 매머드급 프로젝트다.사업비만큼이나 업계 주목을 끄는 점은 지역 건설사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이나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핵심 인프라 분야에 뛰어들었다는 사실이다. 지역 건설업계가 일찍이 시도한 적 없는 쉽지 않은 도전이다.채창호 대표는 이런 행보를 ‘퍼스트 펭귄’에 비유했다. 위험하고 불확실한 환경에서도 용기를 내 제일 먼저 바다에 뛰어들고, 무리를 이끄는 역할을 하는 것이 ‘대성문의 DNA’라는 의미였다. 대성문은 부산 영도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라발스호텔을 짓고, 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사 ‘타이탄인베스트’와 스페인 올리브 브랜드 ‘라치나타코리아’를 설립하는 등 끊임없이 신사업을 개척해 왔다.채 대표는 “고금리에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인상, 장기 미분양으로 인한 유동성 위기 등으로 지역 건설업계는 혹독한 침체의 늪에 빠져 있다”며 “더 이상 단순 수주 사업으로는 건설업의 미래가 없는 만큼, 개발형 건설업에서 활로를 찾다가 AI로 대변되는 지금 시대의 트렌드에 가장 부합하는 분야로 데이터센터산업으로 눈을 돌렸다”고 설명했다.부산 산업구조에 질적인 전환과 혁신이 필요하다는 그의 지론도 이 같은 결심을 뒷받침하게 됐다. 채 대표는 “부산이 주력 전통산업에만 매몰돼 있으면, 양질의 일자리 부족으로 지방 소멸만 가속화될 뿐이다”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친환경·고효율 첨단 기술이 접목되는 에코델타 데이터센터 건립으로, 우리 컨소시엄에서만 4조 2000억 원에 이르는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전문 인재 양성 등을 통해 2만 5000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생겨난다”고 강조했다.그가 부산이 관련 기반과 인력을 갖춘 최적지라는 점에서 에코델타 데이터센터 사업 성공을 확신한다. 채 대표는 “부산은 해외로 나가는 해저 광케이블 90% 이상의 기점이라는 지리적 이점이 있고, 국내 최대 원전 밀집단지를 끼고 있어 전력 수급도 어느 지역보다 유리하다”며 “벌써부터 세계적인 펀드사나 유력 공공기관에서 임대 계약 제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부산이 데이터산업 생태계를 갖춰 미래 전략산업으로 삼아야 한다고 내다봤다. 물론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필수다. 채 대표는 “에코델타 그린데이터센터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구축과 운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망 확충이 필수”라며 “현재 데이터센터 운영과 관련한 전력의 92%를 수도권에서 쓰고 있는데, 최대 전력 생산지인 동남권에서 생산한 전력은 우선적으로 지역 산업을 위해 쓸 수 있도록 관련 제도 정비와 한국전력 등의 보다 전향적인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박태우 기자 wideneye@busan.com[출처 : 부산일보]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4040217461416298

361

2024.03.28
[2024.03.27 부산일보] 부산 동구-전문건설협회, 건축공사 활성화 양해각서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25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 대형건축공사장 시공사와 ‘건축공사 지역업체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는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홍 청장, 김세원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장, 광흥건설(주), (주)대성문, DL건설(주)의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서의 내용에 따르면 시공사는 하도급의 80% 이상을 지역 전문건설업체로 구성하게 된다. 또한 건설장비 및 자재 구입에 있어서도 지역업체를 우선적으로 이용하게 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는 하도급 건설사의 견실 시공과 공사 품질 향상에 노력하고, 동구는 부산 지역 사업 추진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할 예정이다.김진홍 동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건설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공사와 전문건설업체가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출처 : 부산일보]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4032716522969640

360

2024.03.08
[2024.03.08 부산일보] (주)대성문 에코델타 데이터센터 사업단 출범 다양한 분야 전문 인력 배치행정 절차 마무리·내년 착공"AI 시대 맞춰 변화 나설 때"지난달 28일 부산 라발스호텔에서 열린 대성문 창립 21주년 기념식. 대성문 제공부산 지역 중견 건설사 (주)대성문이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데이터센터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자체 사업단을 출범했다.대성문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사업단을 창단해 에코델타시티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대성문은 사내 사업단에 프로젝트 매니저(PM)와 건설 사업 관리(CM), 전산 시스템 관리(SI) 등 전문 인력 7명을 배치한다. 이들은 아시아 최고 수준의 고효율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개발하는 데 전력투구한다.그간 주택·호텔 건립 사업에 주력했던 대성문은 이번 데이터센터를 통해 새로운 분야에 뛰어든다. 이례적으로 자체 사업단을 발족해 인공지능과 IT 분야 특성에 맞는 센터를 구축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데이터센터 사업단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자문도 받을 계획이다.데이터센터 건립 사업 참여는 부산 건설업계에서 처음이다. 대성문은 설계와 건축 인허가 등 연내 행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부터 착공에 돌입할 예정이다.대성문 사업단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는 4개의 출자사와 분야별 전문기업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PFV(프로젝트금융투자)를 설립했다”며 “성공적인 추진을 발판으로 향후 대성문의 기업 가치는 5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대성문은 올해부터 ‘디지털 트윈 기술 접목’을 경쟁 전략으로 내세웠다. 디지털 트윈을 건설 분야에 적용하면 프로젝트의 모든 정보를 가상 세계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건설정보모델링(BIM), 인공지능 등을 활용하면 계획, 설계, 시공, 유지보수 등 모든 단계에서 효율성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다.채창호 대성문 대표이사는 “과거의 익숙한 성장 모델에서 벗어나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대변화에 나설 때다”고 말했다.안준영기자(jyoung@busan.com)[출처: 부산일보]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4030718123943215

359

2024.02.21
[2024.02.15 더벨] '부산 건설사' 대성문, 서울 임대주택 '확대일로' 두번째 사업 본궤도, HUG 리츠 출자 확보…시공능력 182위 껑충부산에 기반을 둔 건설사 '대성문'이 서울로 사업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서울 창천동 청년임대주택 개발사업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성공하면서 본궤도에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올해 창립 21주년을 맞는 대성문은 부산 내 주택 및 상업용 부동산에 보폭을 넓혀왔다. 서울에선 진입장벽이 비교적 낮은 임대주택 사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청년임대주택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시행주체 '맹그로브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맹그로브제1호리츠)'에 출자했다. HUG가 운용하는 민간임대허브제4호리츠를 통해 170억원을 출자해 맹그로브제1호리츠 최대주주에 올랐다.맹그로브제1호리츠는 서울시 서대문구 창천동 502-11번지를 포함한 인근 10개 필지를 공공지원 청년임대주택으로 개발하는 시행주체다. 리츠 설립 초기엔 부동산 디벨로퍼 'MGRV'가 주축이 돼 사업을 추진했으나 본PF 전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업이 더디게 진행됐다.다만 이번에 HUG가 운용하는 리츠를 통해 자본금을 확충하면서 개발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HUG의 신용보강이 더해지면서 맹그로브제1호위탁관리리츠는 지난 8일 본PF의 일부인 200억원을 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해 마련하기도 했다.더디게 진행됐던 서울 창천동 청년임대주택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시공사인 '대성문'도 공사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2026년 4월을 준공 목표로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의 288세대를 지을 계획이다. 이 공사를 마무리 지으면 대성문은 서울에서 두번째 프로젝트를 완료하게 된다.2003년 2월 채창호 대표가 설립한 대성문은 부산에 거점을 두고 민간주택과 관공서, 상업용 호텔 등을 개발 및 건설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사세를 확대한 대성문은 최근 몇 년간 서울로 사업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주로 임대주택 건설을 통해 서울 지역을 진입하고 있다. 지난해 설립한 우리대성문리츠가 대표적인 프로젝트다. 우리대성문리츠는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서 개발하는 청년주택이다. 임대주택 사업의 경우 건설사 진입 장벽이 낮은 데다 공공성을 확보한 경우가 많아 임차인 확보도 상대적으로 수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이를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한 대성문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순위에서 182위(전년도 382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공능력평가순위의 기초인 2022년도 경영실적을 보면 매출액 1257억원, 영업이익 30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70.3%, 영업이익은 604.7%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영향으로 풀이된다.신상윤 기자[출처 : 더벨]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402131551296040109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