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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3 국제신문] 부산주택건설협회, 30년째 국가유공자 주거개선 지원

작성일 2023.06.14조회수 339작성자 (주)대성문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회장 박재복)는 지난 12일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완료(사진)했다고 13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은 주택건설업계가 뜻을 모아 실시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국가보훈처로부터 추천받은 국가유공자의 노후 주택을 주택건설업체가 전액 무료로 개보수하는 민간차원의 보훈사업이다. 1994년 시작해 올해로 30년째로 협회는 현재까지 총 94개 동의 부산지역 국가유공자 주택을 개보수했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업체는 ㈜지원홀딩스(대표이사 박재복), ㈜제우건설(대표이사 구제운), ㈜영인건설(대표이사 정현석), ㈜대성문(대표이사 채창호), 수근종합건설㈜(대표이사 성석동), ㈜바오이엔씨(대표이사 정철수), 석홍종합건설㈜(대표이사 홍선표), ㈜희종종합건설(대표이사 이영종)이다. 지원대상자는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와 부산보훈청이 공동 현지조사를 거쳐 선정한 사상구 거주 공상군경 유족 권 모씨 등 8명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 박재복 회장은 “형편이 어려워 오래된 집을 고치지 못하고 많은 불편을 겪어온 국가유공자를 위해 주택건설업체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낡고 오래된 집을 무료로 개보수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가 보다 나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영지 기자 jadore@kookje.co.kr

[출처 : 국제신문]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2100&key=20230614.22017003606

2023년 6월 14일(수) 국제신문 (주)대성문 부산주택건설협회, 국가유공자 주거개선 지원(17면 1단).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