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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성공을 위해 새로운 문을 열어가는 (주) 대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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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2025.03.10 국민일보] 부산창경, 글로벌 워케이션 센터 24시간 운영.. 시차.. 라발스 호텔에 글로벌 위성센터 설치부산창경-대성문, 24시간 운영 협약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왼쪽)와 채창호 대성문 대표가 7일 부산 영도구 라발스 호텔에서 ‘부산형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글로벌 위성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창경 제공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가 워케이션(Work+Vacation)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인프라를 확장하고, 시차가 다른 외국인 참가자들도 언제든 근무할 수 있도록 24시간 운영 체제를 도입한다. 워케이션 위성센터에서 24시간 운영 체제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부산창경은 지난 7일 부산 영도구 라발스 호텔과 협약을 체결하고 ‘라발스 호텔 오케스트라 라운지’를 글로벌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위성센터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용우 부산창경 대표와 채창호 대성문 대표가 참석해 서명했다.부산창경은 부산 외 지역 기업 재직자들이 부산에서 업무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산형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외 원격 근무자들의 생산성을 높이고, 기업들이 유연한 근무 문화를 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었던 위성센터가 24시간 운영 체제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시간과 시차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업무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부산창경은 지난해 9월 글로벌 워케이션 파일럿 사업에서 나온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이번 24시간 운영 체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참가자들이 더욱 편리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워케이션 위성센터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협업 공간으로, 다양한 업무 지원 시설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 24시간 운영을 통해 원격 근무자들의 업무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글로벌 위성센터 시범 운영은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운영 성과와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사업 기간 연장과 지속 운영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김용우 부산창경 대표는 "이번 글로벌 위성센터 구축을 통해 부산이 국내외 워케이션 참가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 협력해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출처 : 국민일보]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7845409&code=611411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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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1
[2024.10.31 부산일보] 식재료부터 레시피까지 "환대"로 맛 낸 부산 음식 조영미 기자(mia3@busan.com)[출처 : 부산일보]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295339?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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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1
[2024.10.30 부산일보] 최초 조선 산업 부흥 이끌었던 영도 블록체인 기술 입혀.. 김백상 기자(k103@busan.com)이정훈 기자(leejnghun@busan.com)[출처 : 부산일보]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295098?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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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30
[2024.07.30 국제신문] 채창일, 창호 대표의 모친, 고인된 부친 그린노블클럽 가입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지난 18일 고 채횡석 씨와 이남두 씨가 초록우산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가입(사진)했다며 그린노블클럽 부산후원자가 100호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린노블클럽은 초록우산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하는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이날 행사에는 아들인 ㈜경성리츠 채창일 대표이사와 ㈜대성문 채창호 대표이사가 대리참석해 위촉패를 받았다. 고 채횡석 씨와 이남두 씨는 채창일 대표이사와 채창호 대표이사의 아버지, 어머니로 채창일 대표이사는 오래 전부터 부모님을 그린노블클럽 회원으로 모시고 싶었다고. 채창일 대표이사의 아버지 고 채횡석 씨는 그린노블클럽 부산99호, 어머니 이남두 씨는 그린노블클럽 부산 100호가 됐다.경성리츠 채창일 대표이사는 고인이 된 아버지를 기리며 “아버지가 평생 보여주신 인자함과 봉사정신을 기리며 이 기부를 통해 아버지의 가치있는 삶이 더 넓은 세상에 퍼지기를 바란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어머니인 이남두 여사는 나눔에 대해 “무한한 빛과 생명을 지닌 부처의 자비로 어린이들에게 밝은 미래를 선물하고자 한다.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발원한다”고 전했다.이날 두 사람을 대신해 위촉을 받은 ㈜대성문 채창호 대표이사는 “우리 아들들 잘했다고 말씀해주실 것 같다. 부모님을 그린노블클럽으로 모실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감격스럽다”고 말했다.최영지 기자 jadore@kookje.co.kr[출처 : 국제신문] 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2100&key=20240730.22021009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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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30
[2024.07.30 부산일보] 대성문, IBK증권과 시너지 창출 위해 맞손 26일 지속가능 관련 업무협약ESG·탄소중립 등 다방면 협력'디지털 트윈 기술' 접목도 추진IBK투자증권 서정학 대표(왼쪽)와 대성문 채창호 대표가 지난 26일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성문 제공부산의 중견 건설업체 대성문이 IBK투자증권과 다각적 협력을 통한 사업 강화와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대성문과 IBK투자증권은 지난 26일 ‘지속 가능한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부동산·기업금융 자문 및 주선 △자금운용·조달 △신기술투자조합·사모펀드 투자 △신사업 발굴(ESG·탄소중립 등)을 비롯해 여러 방면에서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2003년 설립돼 21년의 업력을 보유한 대성문은 ‘The First Mover’의 진취적인 기업 문화로 개발·건설 사업을 비롯해 호텔과 유통, 데이터센터 산업 진출 등 창의적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IBK투자증권은 다양한 업계에 대한 중소기업특화 노하우를 활용해 대성문그룹과 함께 기존 사업을 확대하고 호혜적 시너지 창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대성문 채창호 대표이사는 “국내 대표 중기특화 증권사 IBK투자증권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데이터센터 산업 진출 등 많은 사업 부문에서 대성문을 비롯한 그룹 계열사와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IBK투자증권 서정학 대표이사는 “부산 지역 중견 건설사인 대성문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양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가치를 만들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대성문은 지난 3월 사내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사업단을 창단해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서는 등 올해부터 ‘디지털 트윈 기술 접목’을 경쟁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대성문은 사내 사업단에 프로젝트 매니저(PM)와 건설 사업 관리(CM), 전산 시스템 관리(SI) 등 전문 인력 7명을 배치했다. 이들은 아시아 최고 수준의 고효율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개발하는 데 전력투구한다.IBK투자증권은 지난해 3월 서정학 대표이사 취임 이후 호반그룹·삼양라운드스퀘어·일성아이에스·무궁화금융그룹·웰컴저축은행·오케이캐피탈·인베스터유나이티드 등 각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 총 10개 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시너지 네트워크를 확장해 왔다.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확대하고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전략적 시너지 강화에 매진할 계획이다.안준영 기자 jyoung@busan.com[출처 : 부산일보]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407291811253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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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9
[2024.07.29 데일리한국] 대성문-IBK증권, 시너지 창출 MOU 체결 부동산·기업금융, ESG 등 다각적 협력 예정사진 왼쪽부터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와 채창호 대성문 대표가 지난 26일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성문)[데일리한국 김병탁 기자]대성문과 IBK투자증권은 지난 26일 ‘지속 가능한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부동산·기업금융 자문 및 주선 ▲자금운용·조달 ▲신기술투자조합·사모펀드 투자 ▲신사업 발굴(ESG)을 비롯해 여러 방면에서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IBK투자증권은 다양한 업계에 대한 중소기업특화 노하우를 활용해 대성문그룹과 함께 기존 사업을 확대하고, 호혜적 시너지 창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채창호 대성문 대표이사는 “국내 대표 중기특화증권사 IBK투자증권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데이터센터 산업 진출 등 많은 사업 부문에서 대성문을 비롯한 그룹 계열사와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부산 지역 중견 건설사인 대성문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양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가치를 만들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김병탁 기자 kbt4@hankooki.com [출처 : 데일리한국]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11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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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9
[2024.07.18 국제신문] 부산항 퀸즈W 오션프런트 임차인 모집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출처 : 국제신문] 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240718.2201000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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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9
[2024.07.05 부산일보] 저렴한 가격에 바다뷰까지.. '부산항 퀸즈W' 임차인 모집 안준영 기자 jyoung@busan.com[출처 : 부산일보]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4070418190119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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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4
[2024.07.04 부산일보] 1분에 400병 팔린 올리브오일 '라치나타' 잘나가네 서유리 기자 yool@busan.com스페인 올리브, 국내서도 인기홈쇼핑서 세트 33분 만에 완판건강·즐거움 동시 추구 트렌드백화점 이어 온라인 판로 구축최근 들어 건강한 즐거움을 찾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스페인 국민 브랜드 ‘라치나타’ 올리브오일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부산에 위치한 라치나타 코리아의 오프라인 매장과 판매 제품의 모습. 라치나타 코리아 제공스페인의 국민 올리브 브랜드 ‘라치나타’의 인기가 국내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라치나타 코리아가 최근 홈쇼핑에서 선보인 유기농 단일품종 올리브오일 세트가 약 30분 만에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3일 라치나타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8일 CJ홈쇼핑에서 진행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4병 세트 구성이 33분 만에 완판됐다. 분당 판매량으로 계산하면 1분에 400병 넘게 팔린 셈이다. 해당 상품은 유기농 만자닐라 단일품종 올리브로 짠 올리브오일로 구성됐으며, 라치나타가 보유한 올리브 오일 라인 중에서도 고급 라인으로 꼽힌다.라치나타 코리아의 이번 제품이 큰 인기를 끌면서 CJ홈쇼핑 측과 추가 편성 논의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추석을 기점으로 올리브오일과 고메 라인을 커머스 방송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또 조달 현황을 고려해 내년 설날 쯤에도 판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라치나타는 스페인의 국민 올리브 브랜드로, 스페인 내에 29개의 로드숍을 운영 중이며, 세계 60여개 국가에 진출한 브랜드다. 특히 라치나타 올리브오일은 스페인 여행 시 필수 쇼핑 품목으로 꼽힐만큼 인기를 끈다.2019년부터 라치나타 코리아를 통해 국내에서도 라치나타 올리브오일을 만나볼 수 있게 되면서 국내에서도 브랜드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최근들어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올리브오일을 찾는 신규 소비자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올리브오일의 구매 연령대 중 30·40대 고객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라치나타 코리아가 판매하는 전 제품은 스페인 현지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현지에서 생산되는 제품과도 동일한 퀄리티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라치나타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보하기 위해 올리브오일 안에서도 다양한 금액대의 라인을 갖추고 있다. 올리브오일뿐 아니라 올리브 절임, 올리브 잎차, 와인식초, 발사믹 등 ‘고메’ 라인도 운영하고 있다. 올리브를 활용한 뷰티 화장품 라인도 갖추고 있다. 바디로션, 샤워젤, 샴푸, 립밤, 비누 등 다양한 제품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부산에 본사를 둔 라치나타 코리아는 부산에 3곳의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 서울 등지의 백화점에서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더현대 서울점, 신세계 타임스퀘어점, 신세계 대전점,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 라치나타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공식홈페이지와 직영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외에도 SSG, 쿠팡, 기타 오픈마켓, 삼성 계열사 폐쇄몰 등에서도 구매 가능하다.라치나타 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좋은 기름을 찾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다”면서 “믿고 구매해주시는 만큼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서유리 기자 yool@busan.com[출처 : 부산일보]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407031813064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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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5
[2024.06.25 부산일보] 가덕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 마침내 응찰 업체 나타났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국토부, 사전심사 2차 입찰 마감현대건설 초대형 컨소시엄 응찰시공능력 30위 내 업체 다수 참여동원개발 등 지역 14개사도 포함1곳만 입찰 땐 수의계약 가능성가덕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재입찰에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응찰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덕신공항 완공 예상도.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제공가덕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에 참여할 건설업체를 찾는 ‘사전심사’ 2차 입찰에서 현대건설 컨소시엄 1곳이 응찰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에는 시공능력평가 3위인 대우건설이 함께 한다. 또 금호건설 등 시공능력평가 30위 내의 건설사들이 다수 참여했다. 지역 건설사는 14곳이 포함됐다.24일 국토교통부와 조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에 마감된 가덕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 사전심사 재입찰에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응찰했다. 가덕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는 설계시공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공사로, 먼저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번에 국토부가 입찰한 부분은 바로 사전심사다. 국가계약법상 2차 입찰에서도 1곳만 응찰할 경우, 수의계약을 할 수 있게 돼 있다. 국토부는 수의계약을 할지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계획이다.현대건설은 대우건설, 금호건설, HL D&I 한라,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KCC건설, 쌍용건설, 한양, 효성중공업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게 된다. 현대건설은 전체 지분 중 33%를 참여하고 대우건설은 24%다. 나머지 업체는 각 4%다. 4%는 최소 지분율이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의 지분율을 합하면 57%에 달해 두 업체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이라고 할 수 있다.지역 업체는 동원개발이 시공능력평가 전국 31위로 가장 규모가 크다. 아울러 동아지질, 대저건설, 대아건설, 대성문 등 모두 14개 부울경 지역 업체가 참여하게 된다. 그러나 지역 업체 지분은 모두 11%로 14개 사가 참여하는데도 적은 편이다. 엔지니어링사에서는 동부엔지니어링, 이산, 다산컨설턴트, 삼보기술단 등이 포함돼 있다.국토부는 현대건설 컨소시엄 1곳만 응찰함에 따라 앞으로 △수의계약 △재입찰 △계약조건 변경 후 입찰 등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현재로선 재입찰을 해도 다른 곳에서 응찰할 가능성이 적어 수의계약이 유력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계약조건 변경 후 입찰을 할 경우, 입찰 방법에 대한 심의를 다시 해야 해 시간이 상당히 늦어질 우려가 있다.가덕신공항 공사는 건설사들 입장에서는 초대형 일감인데다 앞으로 해외 공항공사 입찰에서 중요한 경력으로 인정될 수 있기에 누구나 노릴만한 공사다. 그런데도 건설사들의 참여가 예상 외로 적은 것은 공사 규모가 크고 난이도도 높아 리스크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아울러 최근 늘어난 공사비, 자재비 등도 부담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이 때문에 건설업계에서는 시공능력평가 10위 내의 업체가 3곳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구해 왔다. 하지만 국토부는 조달청 규정상 시평 10위 내에는 2곳밖에 허용이 안 된다며 반대했다. 이에 따라 2차 입찰에서도 아무도 응찰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참여하게 됨으로써 공사가 계속 늦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게 됐다.국토부 관계자는 “본래 공사 입찰을 6월 말에 하려다가 5월 17일로 앞당겼기 때문에 재공고를 냈지만 일정이 그렇게 밀리지 않는다”며 “가덕신공항 공사 기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출처 : 부산일보]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4062418184065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