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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에 부는

작성일 2017.07.06조회수 423작성자 (주)대성문

변방에서 주류로..오피스텔에 부는 '틈새평면' 바람       

가족 구성원수가 2~3인으로 줄어들면서 아파트 분양시장에선 70㎡ 전후의 중소형 틈새평면이 사실상 주류로 잡았는데요.

아파트 전세난에 떠밀린 서민들이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면서 오피스텔에도 틈새평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주부들이 선호하는 ㄷ자 주방과 대형 식료품 보관창고. 침실과 맞붙은 작은 방까지. 영락없는 아파트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기획단계부터 아파트 대체수요를 노려 개발된 오피스텔입니다. 방 2개짜리 44제곱미터도 그동안 오피스텔 설계에서는 잘 적용하지 않았던 구조입니다.

 

중심 상권이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다는 입지여건도 주거 편의성을 높인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현재 분양이 한창인 이곳 역시 700여실 가운데 30%가 방 2개짜리 구조입니다. [오피스텔 분양관계자 : 2베이 구조까지 갖춰서 채광, 통풍이나 개방감 등이 좋아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과 별반 차이 없게..]

 

이처럼 최근들어 전용면적 40~70㎡대 희귀평면을 앞세운 오피스텔 신규공급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틈새상품이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끌자, 오피스텔 설계에도 속속 도입되고 있는 겁니다. 그동안 오피스텔 공급은 임대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초소형 원룸타입에 쏠려있어 정작 임차인을 구하지 못하는 공실난에 시달려 왔습니다. 실제로 올해 4만 4000여실이 입주를 시작했는데 10채 중 9채가 40제곱미터 미만입니다.

 

전체 가구의 절반에 육박하는 2~3인 가구를 잡기 위한 오피스텔의 진화가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