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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성공을 위해 새로운 문을 열어가는 (주) 대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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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분양 열기 '역세권 소형'이 잇는다
시청역 퀸즈W 일대는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부산경찰청 등 행정기관 26곳이 입주해 신흥 주거 선호지역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전세 가격도 꾸준히 상승 중이다.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여기에 아파트 주변으로 도시정비구역이 약 1만여 세대 계획된 상태라 향후 투자가치도 풍부하다"고 귀띔한다.
교육 여건과 자연환경도 양호하다. 연산초등학교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동의대, 부산교육대, 부산여자대와 가깝다. 황령산을 비롯해 부산시민공원, 시청공원, 송상현광장이 주변에 자리했다. 또한 동의의료원과 각종 금융기관이 인접했다.
분양대행사 측은 "소형 아파트지만 3-bay와 4-bay 평면 설계로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끌 것"이라고 말한다. 연제구 거제동 국제빌딩 3층에 마련될 견본주택은 다음 달 6일 오픈한다. 문의 051-507-7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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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부산, 분양 '찔끔'..내년에도 웃는다
대구·부산, 분양 '찔끔'..내년에도 웃는다 올해 전국에서 가장 분양열기가 달아올랐던 대구·부산 분양시장이 내년에는 공급물량 축소로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3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구(2만3039가구)·부산(2만3995가구)의 올해 분양물량은 총 4만7034가구로, 5대 광역시 전체 6만2363가구의 75%에 달한다. 두 곳은 광역시 포함 시·도 기준으로 경기도(6만3559가구)와 경남도(2만6912가구) 다음으로 높다.
내년에는 대구에서 3448가구, 부산에서 1만1032가구만 공급이 예정돼 있다. 내년도 분양일정을 확정하지 않은 건설사 물량이 늘어날 경우를 감안해도 대폭 줄어든 것이다. 특히 대구는 내년 분양예정 가구수가 올해 대비 겨우 15%에 그친다.
■물량↓·희소성↑…성적 좋을듯
업계는 대구·부산의 청약열기 배경에 그동안 신규단지 공급이 뜸했던 지역 등을 중심으로 도심지 재건축·재개발 물량이 쏟아지며 인기를 주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내년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물량으로 희소성이 부각돼 분양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부산의 청약열기는 올 한해 한 번도 꺾인 적이 없었다. 2014년 청약경쟁률 톱10 단지 중 대구·부산이 절반을 차지했고 최고 경쟁률 역시 지난 10월 부산 금정구 장전동에 분양한 '래미안 장전'이 146.2대 1을 기록하며 부산에서 나왔다.
전문가들은 아무리 인기지역이라 해도 '물량 홍수'가 이어지면 시장에 피로감을 줄 수 있다며 내년 분양물량 축소가 오히려 대구·부산 분양시장에 결과적으로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고 분석한다.
권일 닥터아파트 분양권거래소장은 "세종시 사례에서 보듯 신규공급이 계속 쏟아지면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물량 소화 기간이 늘어나게 된다. 이런 점에서 내년 공급 축소는 바람직해 보인다"며 "내년 분양단지들이 올해와 비교했을때 입지적으로 더 뛰어나지는 않지만 공급이 줄어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청약 열기는 더 뜨거울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 힐스테이트·부산 엘시티 관심
대구에서는 내년 1월 남구 대명2동 '교대역 동서프라임36.5' 아파트가 첫 선을 보이고 이어 3월에는 동구 신천3동에서 '대구신천동반도유보라' 600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분양 단지마다 1순위 마감을 기록한 수성구에서는 6월 지산동 '힐스테이트(대구 우방)' 285가구를 공급하며 청약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공급 단지가 올해 대비 절반으로 줄지만 대단지·랜드마크 단지들이 선보여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대연동과 수영구 망미동에서는 하반기 'SK뷰 대연7구역'과 SK뷰 망미1구역' 1000가구 이상 규모의 재건축 2곳이 공급된다.
특히 내년에는 최고 101층(412m) 랜드마크 건물과 85층(339m) 주거타워 2개동으로 건립되는 '엘시티'가 분양에 나선다. 101층 랜드마크 타워에는 테마파크와 관광호텔, 레지던스가 들어서고 주거타워는 88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으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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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역 2분 특급생활권 ‘동래퀸즈W’ 41㎡컴팩트하우스 한정 분양
명륜역 2분 특급생활권 ‘동래퀸즈W’ 41㎡
컴팩트하우스 한정 분양
12월 계약자 시스템에어컨· 빌트인-냉장고· 빌트인-드럼세탁기 특혜
1인가구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원룸이나 소형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6년 뒤인 2020년 1인가구의 비중은 전체 가구의 약 30%에, 부부가구는 18.6%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이러한 가운데 소형아파트 ‘동래퀸즈W’의 41㎡ 컴팩트하우스가 분양 중이다. 초역세권에 생활· 교육· 쇼핑 시설을 갖추고 자연환경까지 접목된 특급입지와 혁신적인 구조를 선보여 1인가구나 신혼부부 등 소규모 가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부산지역 중견 주택건설사 대성문종합건설㈜에 공급하는 동래퀸즈W는 부산지하철1호선 명륜역과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동래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가 1분 거리에 있어 편리한 생활편의를 누릴 수 있다. 또 부산대· 동래고· 유락여중 등 부산8학군의 교육환경을 갖췄을 뿐 아니라 금정산· 온천천· 금강공원 등이 지척에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이 기대된다.공간·수납효율 극대화한 혁신구조와 특급 생활환경 ‘눈길’
동래퀸즈W는 3bay· 4bay 구조로 공간 효율을 극대화한 혁신설계의 소형아파트로 들어선다. 단지는 층고 8m 필로티 설계로 저층세대를 없애 전 세대 사생활 보호와 개방감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수납공간을 강화해 수납효율을 대폭 높였다.고급스럽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LG하우시스의 패브릭벽지와 고급 폴리싱타일 아트월· 친환경 강마루로 시공된 동래퀸즈W는 친환경 붙박이장· 와이드 신발장· 창고 등으로 수준 높은 주거환경을 제공한다.입주자의 안전과 보안을 책임지는 최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스마트폰이나 PC로 가스밸브, 조명, 난방을 제어할 수 있으며 삼성 디지털도어록· CCTV· 무인경비 시스템 등을 갖춰 위험한 외부 침입자로 인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여기에 무인 택배 시스템이 있어 집을 자주 비우는 이들에게 유용하다. 이와 함께 외출 중 방문자 영상이 자동으로 저장되는 시스템과 욕실에서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욕실스피커폰도 갖췄다.실제 동래퀸즈W는 이 같은 다양한 장점들로 앞서 공급된 154세대의 경우 청약 경쟁률이 최대 20.98:1에 이를 정도로 높은 인기를 과시하며 계약 4일만에 분양완료 됐다.저금리기조에 대체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 입장에서도 쾌적한 주거시설에 완벽한 생활 환경, 자연환경, 교육 환경이 어우러진 동래퀸즈W 컴팩트하우스를 통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부동산관계자는 내다보고 있다.현재 동래퀸즈W 41㎡는 총 28세대로 한정 분양 중에 있다. 내년 12월에 입주할 수 있고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이며 12월 계약자에 한해 천정형 에어컨· 빌트인 냉장고· 드럼세탁기가 제공된다.동래퀸즈W 분양관계자는 “현장에서 우수한 입지조건을 확인하고 실내까지 자세히 살펴본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게 동래퀸즈W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요인으로 분석된다”며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토록 했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 1호선 교대역 앞 국제신문 3층에 위치해 있다.분양문의: 051) 507-7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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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최적화 부산 초역세퀀 컴팩트하우스 한정판매 중 '몸만오세요
1인가구 최적화 부산 초역세권 컴팩트하우스 한정판매 중 "몸만 오세요"
'특급생활권' 각광 동래퀸즈W 41㎡ 분양…에어컨, 냉장고, 드럼세탁기 설치
결혼 연령이 늦춰지고 독신을 선택하는 사람들이나 결혼을 해도 자녀를 늦게 또는 안 갖는 부부가 늘어남에 따라 원룸이나 소형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6년 뒤인 2020년 1인가구의 비중은 전체 가구의 약 30%에, 부부가구는 18.6%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2035년에는 각각 34.3%, 22.7%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원룸이나 소평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초역세권에 생활, 교육, 쇼핑 시설을 갖추고 자연환경까지 접목된 뛰어난 입지와 혁신적인 구조로 싱글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아 온 소형아파트 '동래퀸즈W'의 41㎡ 컴팩트하우스가 분양 중이라 눈길을 끈다.
부산지역 중견 주택건설사 대성문종합건설㈜에서 공급하는 '동래퀸즈W'는 특히 12월 계약자에 한해 천정형 에어컨, 빌트인-냉장고, 빌트인-드럼세탁기 제공 특혜를 받을 수 있어 살림장만 및 이삿짐 부담에서 벗어나 가볍게 '몸만' 들어가면 된다. 이에 1인가구 및 신혼부부 등의 시선이 이번 분양에 집중되고 있다.
자연과 생활편의 동시에 갖춘 안전한 주거지
동래퀸즈W는 부산지하철1호선 명륜역과 2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위치한 특급 입지로 주목받아왔다. 동래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가 1분 거리에 있어 우수한 생활편의를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산대, 동래고, 유락여중 등 부산8학군의 교육환경을 갖췄다. 금정산, 온천천, 금강공원 등이 지척에 있어 자연이 주는 '힐링'까지 누릴 수 있다.특히 3bay, 4bay 구조로 공간 효율을 극대화한 혁신적 설계의 소형아파트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 아파트는 층고 8M 필로티 설계로 저층세대를 없애 전 세대가 사생활을 보호받을 수 있다. 수납공간을 강화해 소형아파트임에도 많은 짐들을 수납할 수 있다.
고급스럽고 안락한 분위기의 LG하우시스의 패브릭벽지와 고급 폴리싱타일 아트월, 친환경 강마루로 시공돼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친환경 붙박이장, 와이드 신발장, 창고 등으로 수준 높은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1인가구에게 중요한 안전과 보안 기능을 높인 동래퀸즈W만의 최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높은 인기의 비결 중 하나다. 거주자는 스마트폰이나 PC로 가스밸브, 조명, 난방을 제어할 수 있으며 삼성 디지털도어록, CCTV, 무인경비 시스템 등을 갖춰 위험한 외부 침입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집을 비우면 우편물을 수령하기 힘든 1인가구를 위한 무인택배시스템도 갖췄다. 외출 중 방문자 영상이 자동으로 저장되는 시스템과 욕실에서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욕실스피커폰도 제공된다. 동래퀸즈W는 이 같은 다양한 장점들에 힘입어 앞서 공급된 154세대의 청약 경쟁률은 최대 20.98:1에 이를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입증하며 계약 4일만에 분양완료 됐다. 시중은행 예금금리가 연1%대로 떨어지는 등 저금리가 고착화되면서 평균 10%의 투자수익률이 예상되는 동래퀸즈W 41㎡ 컴팩트하우스를 총 28세대 한정판매 중에 있으며 내년 12월에 입주할 수 있고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다.
모델하우스를 찾은 30대 초반 직장인 여성 A씨는 "싱글의 삶에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혼자 살기 좋은 쾌적한 주거공간이 필요해 동래퀸즈W을 눈여겨보고 있다"며 "여성 혼자 거주하기에 안전한 시스템을 갖췄다는 점과 쇼핑공간이 가까이 있다는 게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동래퀸즈W의 분양문의는 051)507-7710이며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1호선 교대역 앞 국제신문 3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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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에 부는
변방에서 주류로..오피스텔에 부는 '틈새평면' 바람
가족 구성원수가 2~3인으로 줄어들면서 아파트 분양시장에선 70㎡ 전후의 중소형 틈새평면이 사실상 주류로 잡았는데요.
아파트 전세난에 떠밀린 서민들이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면서 오피스텔에도 틈새평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주부들이 선호하는 ㄷ자 주방과 대형 식료품 보관창고. 침실과 맞붙은 작은 방까지. 영락없는 아파트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기획단계부터 아파트 대체수요를 노려 개발된 오피스텔입니다. 방 2개짜리 44제곱미터도 그동안 오피스텔 설계에서는 잘 적용하지 않았던 구조입니다.
중심 상권이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다는 입지여건도 주거 편의성을 높인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현재 분양이 한창인 이곳 역시 700여실 가운데 30%가 방 2개짜리 구조입니다. [오피스텔 분양관계자 : 2베이 구조까지 갖춰서 채광, 통풍이나 개방감 등이 좋아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과 별반 차이 없게..]
이처럼 최근들어 전용면적 40~70㎡대 희귀평면을 앞세운 오피스텔 신규공급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틈새상품이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끌자, 오피스텔 설계에도 속속 도입되고 있는 겁니다. 그동안 오피스텔 공급은 임대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초소형 원룸타입에 쏠려있어 정작 임차인을 구하지 못하는 공실난에 시달려 왔습니다. 실제로 올해 4만 4000여실이 입주를 시작했는데 10채 중 9채가 40제곱미터 미만입니다.
전체 가구의 절반에 육박하는 2~3인 가구를 잡기 위한 오피스텔의 진화가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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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런아파트가 뜹니다.
한겨울이지만 아파트 분양시장이 뜨겁다. 2000년 이후 최대인 34만가구 새 아파트가 올해 시장에 쏟아졌다. 물량이 많아 경쟁이 격해진 만큼 소비자를 잡으려는 건설사들의 혁신설계 몸부림도 거셌다. 현대·대우·대림·삼성·GS 등 주요 건설사 아파트 개발담당자들은 내년에 공간효율성을 더 높인 ‘혁신평면설계’가 대세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작은 공간을 넓게 쓰는 설계와 입주자의 세세한 면을 챙기는 상품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진단했다.
분양시장에선 전용면적 59㎡가 대세로 굳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용 84㎡보다 59㎡의 청약 경쟁률이 높은데 특히 59㎡ 소형에도 3면 발코니가 적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3개면 발코니를 확장하면 서비스면적이 10~20㎡가량 늘어나 중형으로 변신하고 ‘방-방-거실-방’형태로 공간 네 개를 남향에 배치하는 4베이(Bay) 설계도 가능해진다. 대우건설은 처음으로 ‘광명역 푸르지오’ 59㎡C 타입을 3면 발코니이면서 4베이로 설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GS건설 관계자는“서비스 면적을 늘리고 수납공간을 다양화해 작지만 넓게 쓰는 소형주택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에는 현관 밖에도 개별 수납 공간이 나올 예정이다.
단독주택의 마당 같은 테라스도 아파트의 주요 아이템으로 부상한다. 과거 테라스가 펜트하우스나 대형면적 아파트에 주로 적용됐다면 최근엔 저층부 중형 면적대에도 테라스가 적용된 예가 많다. GS건설이 위례신도시에 분양한 ‘위례 자이’는 1~3층 전용 121~131㎡ 26가구에 테라스를 설계해 최대 40㎡에 달하는 테라스를 정원·바비큐장 등으로 쓰게 했다. 강북구 미아4구역을 재개발한 ‘꿈의숲 롯데캐슬’에는 1층 전용 84㎡에 테라스가 도입돼 경쟁률이 높았다. 저층부 평면 경쟁은 지하층으로까지 확대되는 분위기다. 효성이 경북 칠곡에서 공급한 ‘남율2지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1·2차’는 지하다락방을 제공해 열흘 만에 완판됐다.
저금리 시대를 맞아 자기 집에 살면서 임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부분 임대형도 주목받는다. 한 아파트에서 두 가구가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현관을 두 개 만들고 주방과 침실, 욕실을 각각 따로 설계하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임차 수요가 풍부한 대학가나 역세권에서는 계속 인기를 끌 것”이라면서도 “집주인 입장에서는 거주에 다소 불편함이 있어 초소형 아파트나 오피스텔을 사는 게 낫다는 의견도 있다”고 말했다.
분양가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틈새 평면도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전용 59㎡(옛 24평형)·84㎡(옛 33평형)·112㎡(옛 45평형) 등이 보편화돼 있지만 최근엔 이 면적을 벗어나 소형과 중형 사이인 69~75㎡(26~29평), 중형과 대형 사이인 98~110㎡(38~42평)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중견건설사는 틈새 평면을 아예 주력 평형으로 내세우기도 한다. 호반건설이 위례신도시에 공급한 ‘위례 호반베르디움’은 모두 98㎡ 틈새 평면으로 구성됐고 평균 5.41대 1 경쟁률로 흥행에 성공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예전엔 자투리 취급을 받았지만 가격 부담을 덜며 발코니를 확장하면 공간을 넓게 쓸 수 있어 실속을 추구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층간소음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조용한 아파트’ 인기가 상한가를 칠 전망이다. 1층과 최상층의 인기가 크게 높아지고 바닥차음단열재를 일반아파트보다(30㎜) 두껍게 시공한 아파트도 등장했다. 대림산업은 지난 6월 분양한 아파트부터 아이들이 가장 많이 뛰는 거실·주방에 60㎜의 바닥차음단열재를 깐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소음, 단열, 누수 방지 등 눈에 띄지 않지만 생활밀착형 아이템이 잘 갖춰진 아파트가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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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조간전환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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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56가구 규모 '문현3차 퀸즈W'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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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3차 퀸즈W 완판이어갈까?
부산 건설업체인 대성문종합건설이 '문현3차 퀸즈W'(조감도)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마감한 청약에서는 최고 경쟁률 16.7 대 1, 평균 15.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2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8일부터 계약을 진행한다. 문현3차 퀸즈W는 '선 시공 후 분양' 방식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이미 시공이 마무리단계이므로 실수요자들은 이르면 올 12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문현3차 퀸즈W는 소형아파트 40가구, 오피스텔 16실 등 총 56가구로 구성돼 있다. 45.94㎡ 41.68㎡ 30.43㎡ 등 평형대 선택의 폭도 다양하다. 1, 2인 가구나 신혼부부 또는 월세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상품이다. 문현금융단지와 가깝기 때문에 금융 관련 기관 종사자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배후에 두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도시철도 2호선 문현역까지 걸어서 1분 거리의 초역세권이다.
앞서 대성문종합건설은 이달 초 '명륜역 동래 퀸즈W'를 분양하면서 계약 4일 만에 100% 완판을 기록하며 부산 주택건설업계의 주목을 끌었다. (051)867-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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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동래퀸즈W 24~25청약 (현 내집마련 안심청약 접수중)
[부산일보 부동산포거스] '명륜역 동래퀸즈W' 24~25일 청약
부산지역 중견 주택건설사 대성문종합건설㈜은 24~25일 부산 동래구 온천동 주거시설 '명륜역 동래퀸즈W'(투시도) 청약을 접수한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30일이다. 이어 다음 달 1~3일 당첨자 계약을 실시한다.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로 계약이 진행된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입주는 내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이 주거시설은 지하 1층~지상 15층, 2개 동, 210가구 규모이다. 소형 아파트 182가구와 오피스텔 28가구로 채워진다. 이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명륜역 도보 2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자리 잡고 있다. 롯데백화점·롯데마트 동래점과도 거의 붙어 있다.
대성문종합건설 측은 "최고급 수준의 인테리어와 풍부한 수납공간, 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 치밀한 경비시스템 등으로 주거 쾌적성과 편의성, 안전성 등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연제구 거제동 국제신문빌딩 3층에 마련돼 있다. 문의 051-507-7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