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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6 경향신문] 영도다리부터 봉래산까지 항구도시 부산의 진면목 보여주는 영도 카페 투어

작성일 2019.09.26조회수 44작성자 (주)대성문

 

영도는 최근 부산에서 뜨는 관광지다. 기막힌 전망을 자랑하거나 낡은 도심 공간을 근사하게 개조한 카페들이 관광객을 불러모으고 있다. 사진은 올해 영도에 새로 들어선 라발스호텔 루프톱에서 바라본 모습. 영도와 육지를 잇는 영도대교, 부산대교와 함께 부산 시내 전망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영도는 오랫동안 부산의 변방이었다. 조선소를 중심으로 형성된 동네는 낙후했고, 사람들은 드세고 거칠다는 이미지가 강했다. 스스로를 ‘부산사람’이 아니라 ‘영도사람’이라고 부르는 영도 주민들의 남다른 자부심도 영향을 미쳤다. 

그런 영도가 요즘 관광객과 젊은이들이 몰리는 핫플레이스로 변했다. 낡은 공간에 새로운 이야기를 입혀 근사하게 되살린 카페들이 여럿 들어서면서부터다. 목욕탕·수영장을 개조한 카페에 주말마다 사람이 미어터지는 모습은 최근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도시재생’ 문제에 힌트를 주기도 한다. 부산의 뜨는 관광지인 영도의 대표적 카페들을 돌아봤다. 


 

 

■ 목욕탕과 수영장의 변신 

부산역에서 차를 타고 영도로 들어가려면 영도대교나 부산대교를 건너야 한다. 부산대교를 지나 영도에 닿자마자 오른쪽에 높이 솟은 라발스호텔은 올해 2월 개장한 ‘신상’ 호텔이다. 5층부터 27층까지 모든 객실이 바다 전망이라 최근 인기다. 꼭대기인 28층엔 프랑스 유명 초콜릿 브랜드 ‘맥심 드 파리’ 카페가 입점했다. 

삼면으로 연결된 카페 테라스에서는 예쁜 탁자에 앉아 커피를 즐기면서 육지와 영도를 잇는 두 다리는 물론 시원하게 펼쳐지는 부산항 전망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용두산공원과 부산타워를 비롯해 부산 원도심 풍경도 코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 부산 하면 바다, 그러니까 바다를 바라보는 풍경인데 거꾸로 바다 쪽의 섬에서 부산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영도의 지리적 장점을 제대로 보여주는 곳이다.

카페 테라스에서 계단을 오르면 시야를 가리는 장애물이 없는 루프톱에서 더 시원한 전망을 즐길 수도 있다. 카페는 주중엔 밤 11시30분, 주말엔 밤 12시30분까지 운영해 바다를 물들이는 석양과 도심의 야경을 연달아 감상하기에도 제격이다.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09251732001&code=35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