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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한진重 부지 '근대 산업 관광지'로 개발

작성일 2017.02.14조회수 468작성자 (주)대성문

부산 영도의 한진중공업 부지를 근대산업 유산 명소로 만들고 동삼지구를 해양 레포츠 타운으로 조성하는 청사진이 발표됐다. 부산항만공사(BPA)는 13일 부산 연안 개발 패러다임을 화물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바꾸는 계획을 발표했다. 부산 연안을 지구별로 특화하는 방안인데 사업 자금은 북항 재개발 사업 1단계 수익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기반 공사는 원칙적으로 BPA가 추진하고 사업별로 부산시, 정부 등과 협의해 사업 구상을 현실화할 계획이다.

 

BPA, 연안 개발 계획 발표 
독·조선 관련 장소, 명소로 
봉래동엔 복합쇼핑몰 건립

 

부산 연안개발계획을 보면 현 한진중공업 부지는 미래에 근대 산업 유산 관광명소로 추진된다. 보존 가치가 있는 독과 조선 관련 장소를 보존해 관광지로 재구성할 예정이다.

 

주거 시설도 만들어 야간 도심 공동화 현상을 방지한다. 수변공원과 광장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여가 공간을 제공한다. 한진중공업 부지 매입 비용은 1조 2000억 원 정도로 예상된다. BPA는 2030년 이후 착공할 계획이다.

 

동삼지구 혁신도시와 해당 지역 공유수면 일대는 해양레포츠 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수변 지역은 크루즈 부두와 해양 레포츠 입문자 교육장으로 활용한다. 해역은 윈드서핑이나 요트 같은 해양 레포츠 체험공간으로 조성한다. 이 사업은 2020년께 추진한다.

 

부산대교(봉래동) 지구는 시푸드 부산 먹거리 타운으로 조성된다. 물양장 일대를 자갈치시장과 연계해 해산물 먹거리 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계류 중인 공사용 부선을 활용해 해상 식당 같은 상업용 관광시설로 특화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BPA 측은 2020년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영도구청에선 봉래동 물양장 인근 영도 대교동 호안 지역에 컨테이너를 활용해 복합쇼핑몰을 건립할 예정이다. 쇼핑몰 건설에 총 30억 원이 투입되며 올해 말 완공한다.

 

이 밖에 용호지구는 해양 레저 공간, 청학지구는 푸드 트럭 거리와 신종 해양 레저 지역으로 조성하며 부산 연안을 운항하는 크루즈 사업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정현돈 BPA 재개발사업단장은 "연안개발계획을 현실화하려면 연안관리법 등 관련 법 제·개정이 필요하다"며 "사업에 필요한 구체적인 방안을 찾아 정부에 제안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