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고객의 성공을 위해 새로운 문을 열어가는 (주) 대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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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6
용두산공원의 부활 새 단장 5월 재오픈 1970~80년대 부산의 필수 관광코스였던 용두산공원이 43년 만에 대대적으로 바뀐다. 전시관과 판매점이 있던 팔각정에는 음식점, 커피숍이 들어서고 타워도 리모델링을 해 오는 5월께 재개장한다.   부산시는 중구 광복동 용두산공원 내 관광시설을 운영할 새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입찰제안서는 다음 달 1~6일 부산관광공사로 제출해야 한다. 오는 10일 오전 10시 팔각정에서 설명회가 열린다.   부산 1호 근대공원인 용두산공원은 1973년 부산타워가 건립된 이후 별다른 보수가 없어, 시설이 낡고 이렇다 할 즐길 거리가 없다. 사업자 공모가 진행될 관광시설은 부산타워, 팔각정, 야외덱이다. 부산시는 팔각정에 있는 전시관·판매점 대신에 음식점과 커피숍을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부산타워는 리모델링을 해서 산뜻한 이미지를 줄 계획이다.   그동안 민간사업자는 연간 4억 8000만 원을 주고 시설을 운영해 왔다. 이번 공모에서 기본가격은 7억 5000만 원으로 인상된다. 시는 용두산공원 활성화를 위해 최근 관리권도 부산시설공단에서 부산관광공사로 이관했다.   시는 다음 달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한 뒤 리모델링 계획에 대해 심사할 방침이다. 선정된 업체는 오는 5월부터 5년간 운영하게 된다. 공사가 진행되는 오는 3~4월은 휴장한다. 부산시 조용래 관광개발추진단장은 "사업 참여를 타진하는 대기업 3곳이 있어 앞으로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간 공모와는 별도로 자체 예산 10억 원을 들여 계단 보수, 엘리베이터 교체 등을 진행한다. 부산타워 미디어파사드도 오는 11월께 설치된다. 앞쪽 전시관에 대해서는 따로 공모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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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6
사하 바꿀 새 쇼핑몰 "라이프스타일을 즐겨라" 부산 사하에 즐기면서 쇼핑할 수 있는 복합쇼핑 공간이 들어선다. 패션그룹형지는 사하구 하단동에 건립 중인 쇼핑몰 '아트몰링(조감도·ART MALLING)'을 오는 3월 초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아트몰링은 'A URBAN TASTE MALLING'의 줄임말이자 '도시인의 감성 놀이공간'을 의미한다. 서부산에서는 규모와 콘셉트에서 독보적인 복합쇼핑 공간이 될 전망이다. 패션그룹형지 '아트몰링'  하단동에 3월 초 개장  "서부산 상권 활성화 앞장"   이 쇼핑몰은 지하 8층에서 지상17층 90m 높이 5만 8896㎡(1만 7816평) 규모에 패션관 및 문화관 등 2개 동을 두고 패션(Trendy Fashion), 리빙(Value Living), F&B(Variety Food), 문화(New Culture) MD를 구성해 '라이프스타일 쇼핑몰'을 실현한다.   쇼핑몰 타깃으로는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가족과 2030대 대학생, 직장인 등 젊은 연령대를 겨냥하고 있다. 인근에 1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있고 젊은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이다.   우선 패션 MD의 경우 SPA는 물론 다채로운 브랜드가 입점한다. 리빙에는 가구에서 소품까지 아우르는 '한샘' 대형 매장이 들어서고 DIY 매장도 입점한다. F&B 또한 다채롭다. 아트몰링 내 푸드몰링을 구성해 5개 콘셉트의 40곳에 달하는 다양한 맛집도 선보인다. 다양한 콘셉트의 카페, 팝업 매장, 병원, 에스테틱, 키즈 전문 영화관 등이 자리해 문화생활과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아트몰링은 쇼핑몰에 휴양공간을 접목해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17층, 18층 옥상 야외를 루프탑(Roof Top) 가든으로 조성해 서부산 전경을 누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만들었다. 아트몰링 문화관 건물의 11개 층(7~17층)에는 CGV 멀티플랙스도 들어선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아트몰링이 사하구의 최대 규모 쇼핑몰로 새로운 쇼핑문화를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민의 고용 창출과 서부산 상권의 활성화, 사회공헌을 통해 서부산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패션그룹형지는 아트몰링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유통사업을 전개, 제2의 성장동력으로 구축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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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5
사하 "을숙도 부산현대미술관" 11월 사전개관 부산 사하구 을숙도에 들어서는 부산현대미술관이 부산시가 단독으로 직영하는 '사업소' 형태로 문을 열기로 최종 결정됐다. 서부산권의 시각예술 중심 공간이 될 부산현대미술관은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나선다.   - 시립미술관 산하 준비단 조직- 관장·학예연구사 채용·홍보- 서부산 문화벨트 구심점으로            ▲부산현대미술관 전경. 부산시 제공 시는 지난달 20일 '부산현대미술관 개관 준비 및 관리 운영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국공립 미술관장, 현대미술 전문가 등 7인의 의견을 들었다(본지 지난달 21일 자 2면 보도 ). 당시 용역팀과 전문가들은 시립미술관처럼 시가 직영하는 '사업소' 형태가 부산현대미술관의 운영 체제로 가장 적합하다고 제안했다. 부산현대미술관을 시가 맡아 부산시립미술관과 차별화되는 서부산권 대표 문화예술 공간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의 조직과 예산 등을 검토한 후 부산 현대미술관 운영 방식을 시의 단독 사업소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11월 사전 개관을 목표로 '부산 현대미술관 개관 준비단'을 부산시립미술관 산하에 조직한다. 단독 사업소 형태에 맞는 조직을 구성하고 관장과 학예연구사 등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미술관 개관 전시와 대대적 사전 홍보도 준비한다. 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부산현대미술관이 개관하면 신평 장림공단의 시각예술 중심의 창작 공간인 홍티 아트센터와 연계하고 폐 산업시설을 활용한 전시 공간을 조성해 서부산권의 문화벨트 형성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3년 11월부터 부산 사하구 을숙도에 국비 164억 원, 시비 266억 원을 들여 짓고 있는 부산현대미술관은 다음 달 준공해 오는 11월 사전 개관하고, 내년 3월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하지만 서부산권의 신생 예술기관으로서 열악한 접근성 등 극복해야 할 약점도 많다. 올해 예산이 시립미술관의 4분의 1에 불과한 19억8000만 원밖에 책정되지 않은 등 예산 문제도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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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4
영도 하리, 관광·레저 등 복합어항 변신시도 조용한 어촌 마을인 부산 영도 하리항이 레저·체험·관광이 어우러진 복합 다기능 어항으로 변신을 꾀한다.부산 영도구는 다음 달부터 하리항을 지방어항으로 지정하기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비 2억 원을 들이는 용역은 9월까지 진행된다.   구는 용역을 통해 지방어항으로서 하리항의 가능성을 연구해 연내 지방어항으로 지정, 복합 다목적 공간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지방어항은 어촌·어항법상 연안어업의 근거지가 되는 항만으로 지역발전특별회계 예산을 지원받아 개발사업을 할 수 있다.   연구 용역에는 태종대 인근 어촌을 관광·레저·체험이 가능한 복합 다기능 어항으로 탈바꿈시키려는 다양한 방안들이 포함된다. 고깃배만 다니는 기존 어항 기능을 넘어 물양장의 절반을 해양레저 마리나 시설로 활용하거나 인근 동삼어촌체험마을·낚시복합타운과 연계하는 것이다. 특히 어촌체험마을은 요트낚시, 맨손 물고기 잡기, 어묵 만들기 같은 체험프로그램으로, 낚시복합타운은 해상 낚시터, 캠핑 부지 등으로 관광객을 끌어모아 하리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삼 어촌마을은 2015년 7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어촌체험마을로 공식 지정됐으며, 낚시복합타운은 내년 중 150억 원을 들여 조성할 예정이다. 구는 또 하리항 매립지 일대에 수산물 직매장 건립도 추진해 어민 생계 활로도 모색한다. 국·시·구비 3억5000만 원, 동삼어촌계 3억5000만 원 등 총 7억 원의 비용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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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8
[도시철도 다대선 타보니] 신평역서 6개역 정차하면 14분 만에 안착 오전 10시 도시철도 1호선 신평역. 22년간 1호선 종점 역할을 했지만 내년 4월 다대포해수욕장역에 자리를 물려주면 전체 40개역 중 한 곳에 불과해진다. 서운한 기색이 느껴지는 신평역을 뒤로하고 신형 지하철에 올랐다. 새로 뽑은 승용차처럼 시트에 비닐이 그대로였다.           - 1호선 연장구간 6개역 7.98㎞ - 차량·플랫폼 시험작업 한창- 내년 4월 정식 개통하면 - 노포~다대포해수욕장 76분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16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시설물 검증 시험을 진행한다. 시운전을 하며 신호·무선 상태와 전기 공급 상태를 점검하고, 출입문과 플랫폼 간격 등도 확인한다. 점검 후 그 결과가 국토교통부를 통과하면, 내년 2월 1일부터 영업 시운전을 시작한다. 영업 시운전은 사람만 타지 않을 뿐 일반 영업과 똑같이 열차를 운행한다.      "출입문 닫힙니다"라는 기관사의 안내멘트가 끝나자 동매산에서 이름을 따 왔다는 동매역으로 향했다. 동매역 플랫폼은 지금 당장 개통해도 될 정도로 새 단장을 끝냈다. 다만 터지지 않는 휴대전화가 '아직 멀었다'는 신호를 보냈다. 지하철 문과 스크린도어도 연동이 되지 않았다. 부산교통공사 신호공사부 조수호 부장은 "혹시 모를 외부인 침입에 대비해 스크린도어 연동을 차단한 상태다. 역과 지하철 모두 입주 청소만 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장림역과 신장림역을 거쳐 낫개역으로 들어섰다. 낫개역은 멸치잡이로 유명했던 낫개포구의 이름을 되살렸다. 지하철이 낫개역으로 미끄러져 들어갈 때 플랫폼 끝에 분홍색 스티로폼 수십 개가 붙어 있었다. 지하철이 멈춘 뒤 자세히 보니 이 스티로폼은 15㎝ 길이에서부터 0.5㎝씩 짧아지며 포개져 붙어 있었다. 이는 차량과 플랫폼 사이의 간격을 최종 확인하는 것으로, 만약 지하철이 스티로폼을 치고 지나가면 그것을 감안해 고무 발판을 설치하게 된다. 조 부장은 "차량과 플랫폼 사이의 간격이 넓으면 승객의 발이 빠질 위험이 있고, 너무 좁으면 차량이 상하게 된다. 특히 낫개역은 곡선형 역사이므로 세심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대포항역을 거쳐 새로운 종점 다대포해수욕장역에 도착했다. 신평역에서 종점까지 총 14분이 걸렸다. 지하철역으로 올라가니 직원들이 개찰구와 CCTV 등을 점검하고 있었다. 멈춰진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 1번 출입구로 나왔다. 칼바람이 얼굴을 때렸다. 다대선 1호 승객을 반기는 다대포해수욕장의 인사였다. 내년 4월 금정구 노포동에서 1호선 지하철을 타면 76분 만에 다대포 바다로 내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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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8
서면~문현~북항 상업지 확 바꾼다 부산시민공원에서 서면과 문현금융단지를 거쳐 북항으로 이어지는 원도심 상업지역이 체계적으로 재생된다. 흩어진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영광도서 앞 부전천 복원, 55보급창 활용, 역사문화공간 조성 등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 '부전천 복원 1단계' 중류 구간의 다목적 광장 이미지.   부산시는 시민공원~북항을 잇는 도심재생 마스터플랜 용역을 내년 2월에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역에는 4억 원이 들고, 내년 말까지 진행된다. 이 용역에서는 문화, 역사, 사회, 경제 등 전 분야에 걸쳐 지역자원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진다. 시민공청회도 연다.   市 도심재생 프로젝트 착수  앵커시설 이어 재도약 견인  내년 마스터플랜 용역 발주  본보 '빅하트 시리즈' 연계   재생 대상이 되는 지역(3.5㎢)은 부산진구, 동구, 남구 일부를 아우른다. 구체적으로 부전, 전포, 범천, 범일, 좌천, 문현동에 해당하는데, 남북으로는 시민공원에서 북항까지, 동서로는 황령산과 수정산을 끼고 있다.   1972년 1차 부산도시기본계획 수립 이후 부산의 1번 중심상업지로 기본 골격이 유지돼 왔으나 도심 기능이 쇠퇴하고, 전체적으로 낡은 상태다.   부산시 이상흔 도시재생과장은 "해당 지역은 부산의 중심상업지역인데, 그동안 낙후돼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려고 한다"며 "국·실 단위의 사업, 구청의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부족한 것을 추가해 재생사업을 진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2014년 개장한 시민공원을 비롯해 부전천 복원, 동천 정화작업, 문현금융단지 조성, 북항재개발 등 앵커 시설이 갖춰진 만큼 그 시설을 잇고, 지역자원을 모아 도심을 재생하겠다고 구상한다.   서면~충무동(8.6㎞) BRT(간선급행버스) 사업, 영광도서 앞 부전천 복원, 55보급창 활용 등도 함께 재생 측면에서 검토할 계획이다. 필요하면 민간 시설도 공익적으로 활용할 생각이다. 이 사업은 2030년에 완료된다.   원도심 부산의 역사를 보여줄 역사문화 공간도 조성한다. 아파트가 들어선 옛 제일제당 터, 조방, 전통시장 등의 역사를 아우르겠다는 것이다. 부산시의 또 다른 관계자는 "제일제당 건물은 근대 건조물로 가치가 있었는데 헐려 아쉽다"며 "문화공간 조성 때 삼성 등 관련 대기업 지원을 받는 것도 검토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본보가 2015년 보도한 '빅하트 프로젝트'와 맥락을 같이한다. 본보는 당시 4개월 동안 부산의 도심 11곳을 어떻게 재생할 것인지 고민해 대안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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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8
내년 부산 분양계획 15년 만에 최대…절반이 재개발 내년 부산에서 최대 3만5000세대의 아파트가 분양 시장에 풀린다. 이는 2002년 4만3000세대 이후 15년 만에 최대인 데다 절반 이상이 재개발단지여서 내년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년 부산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32개 단지에 총 3만5261세대다. 지역별로 보면 기장군이 5개 단지로 가장 많고 해운대구 4개, 강서구와 연제구가 각각 3개 단지로 뒤를 이었다. 기장군 물량은 모두 일광지구에 몰려 있다.   - 재개발이 1만8000세대로 54%- 내후년 시장 침체 가능성 우려- 10년 끌어오던 재개발 속도 내   단지 규모로는 내년 하반기로 예정된 온천2 재개발구역 '온천 래미안'이 3853세대로 가장 크며 포스코가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서 선보이는 2936세대가 두 번째로 크다. 이와 함께 현대산업개발이 선보일 예정인 전포2-1 재개발구역 사업장(2144세대)과 연산3구역(1568세대)도 주목을 끌고 있다.   시기별로 보면 1월에는 3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강서구 화전동에서 분양되는 부산화전우방아이유쉘(1520세대)은 민간 임대주택이고, 나머지는 규모가 작아 내년 분양 시장 가늠자 역할은 2월 분양되는 '연지꿈에그린'(1113세대)이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연지꿈에그린'은 11·3부동산 대책에 따른 청약조정지역에 포함되지 않는 데다 입지 조건도 비교적 좋아 전국 최고 수준이었던 부산의 청약경쟁률 분위기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내년 분양의 특징 중 하나는 올해에 이어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한 분양 물량이 절반을 넘어섰다는 점이다. 전체 32개 단지 중 15개 단지 1만9066세대가 재개발·재건축 현장으로, 세대수로 보면 54%를 차지하고 있다. 도심지에 빈 땅이 없어 기존 주택가를 재개발 또는 재건축해야하는 도시의 구조적 변화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2002년 이후 최대물량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은 2002년 4만3718세대 이후 1만~2만8000세대를 오르내렸다. 이에 비해 내년 분양 예정 물량은 15년 만에 3만 세대를 넘어선 것으로 올해 2만5000여 세대가 분양된 것과 비교해도 크게 늘었다. 경남에서는 20개 단지 1만8768세대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부동산서베이 이영래 대표는 "분양이 잘되면 인근 아파트가격도 함께 오르기 때문에 분양 시장의 향방에 따라 내년 부산 아파트가격도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며 "재개발단지는 10년가량 진행돼온 사업장이 많은데, 내후년 이후 시장이 더 나빠질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해 건설사들이 예정대로 분양을 진행하기로 해 물량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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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8
30일 동해남부선 개통...부전~기장 30분대 주파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부전∼일광 구간(28.5㎞)이 오는 30일부터 열차가 운행한다. 개통식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좌동 신해운대역에서 열린다.           부전∼일광 구간은 동해남부선 부산∼울산 복선전철 총 65.7㎞ 사업 중 1단계에 해당한다. 나머지 2단계 일광∼태화강 구간(37.2㎞)도 서둘러 공사를 마무리해 2018년 개통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철도시설공단이 2003년 6월 착공해 건설사, 감리사, 설계사 등 156개 회사와 연 16만여명의 건설인력이 참여했고 사업비 1조3900억 원이 투입됐다. 부산지하철 1호선 교대역, 2호선 벡스코역, 3호선 거제역에서 환승할 수 있도록 건설돼 실질적인 도시철도라는 평가도 받았다.   출퇴근 시간는 15분 간격으로 운행해 부전∼동래∼해운대 간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높아진다. 버스로 1시간 40분가량 소요되던 부전∼일광 구간은 전동차로 37분이면 갈 수 있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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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9
부산 새 시내면세점, 용두산공원에 입점 부산 원도심권 최초로 용두산공원에 시내면세점 입점이 확정되면서 지역 면세점 시장이 새로운 경쟁시대를 맞게 됐다.18일 관세청에 따르면 신규 면세점 사업자 심사 결과 서울 4곳, 부산과 강원 각 1곳 등 시내면세점 총 6곳이 선정됐다. 지역 관광·유통업계의 큰 관심을 모은 부산의 시내면세점 사업자로는 부산상공회의소 14개 회원사가 주축이 된 ㈜부산면세점으로 낙점됐다. 부산면세점은 심사 결과 721.07점(1000점 만점)을 얻어 부산백화점면세점과 부산관광면세점 등 다른 후보를 따돌리고 특허권을 받았다.   부산면세점은 용두산공원 1, 2층 전시관에 1000㎡ 규모로 들어선다. 부산면세점은 부산지역 전체로는 세 번째, 원도심·서부산권에는 처음 들어서는 시내면세점이다. 부산에는 지금까지 해운대구 신세계면세점 부산점과 부산진구 부산롯데면세점 등 두 곳의 시내면세점뿐이었다. 또 부산면세점이 내년에 문을 열면 1995년 부산롯데면세점 개점 이후 22년 만에 세 번째 시내면세점이 된다.   부산면세점은 다음 달 중 특허를 받으면 매장 설계와 인테리어, 시스템 구축 등 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 12월께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초기 물품 구입비를 포함해 160억 원가량이다.   부산면세점은 갈수록 늘어나는 중국인 크루즈 관광객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사업지 역시 최근 중국인 크루즈 관광객 사이에서 필수 방문지로 떠오른 용두산공원을 택했다. 부산면세점이 '접근성 및 주변 환경(50점 만점)' 항목에서 45.89점이나 받은 것은 크루즈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쉬운 입지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부산면세점은 또 그동안 접근성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원도심·서부산권 주민의 면세 수요도 상당 부분 흡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면세점 대표인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은 "부산면세점이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지역 경제가 새로운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시내면세점은 롯데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신세계디에프(이상 대기업) 탑시티면세점(중소·중견기업)이, 강원지역은 알펜시아가 각각 특허권을 따냈다. ※부산 원도심 시내면세점 ㈜부산면세점- 부산상의 14개사 용두산공원 전시관- 위치1000㎡- 규모 2017년 12월- 정식 개장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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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5
부산 호텔·관광업계 부산광역시 중구 00호텔부산이 연말연시를 맞아 일본인 관광객 유치 '대박'을 터뜨렸다. 지난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일본 상조단체인 '베루코'의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 2만 명을 유치하면서 동종 업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 한 해 크라운하버호텔부산이 유치한 전체 일본인 관광객 7500명보다 무려 3배 가까이 많은 수준이다.   중구 중앙동에 위치한 00호텔부산은 지난 10월부터 거의 매일 하루 40~200명의 일본 단체 관광객을 맞고 있다. 일본 단체 관광객들은 부산지역 주요 관광지와 카지노, 면세점, 거제도와 경주 등을 둘러보는 2박3일의 일정으로 부산을 찾고 있다.   엔고·유류세 면제 등 효과  올 하반기 부산 방문객  지난해보다 50%이상 증가  단체 관광객 2만 명 유치  크라운하버호텔부산 '눈길'   00호텔부산의  홍보과장은 "최근에는 일본 단체 관광객뿐만 아니라 개별 여행객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라면서 "최근  중국과의 정치 관계 악화에 따라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 최근 일본 관광객들이 부산지역 호텔업계의 효자가 되고 있다"고 했다.   서면 중심가에 위치한 부산00호텔도 일본인 관광객 증가에 웃고 있다. 부산00호텔  총지배인은 "최근 들어 일본인 관광객이 30% 이상 늘면서 투숙객 중 일본인 비율이 절반에 육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올 하반기 일본인 관광객들의 부산 방문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12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7~10월 부산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은 18만 6000명으로 전년 동기 11만 9000명에 비해 56.3%나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증가율 14.1%를 크게 웃돈다. 연말에도 상승세의 흐름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연말연시를 맞아 한국행 기획여행상품을 구매하는 일본인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었다. 일부 일본 여행사의 경우 전년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언론은 "엔고에 더해 저유가로 항공운임에 붙는 유류세가 없어져 비용 부담이 적은 한국 관광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13일엔 일본 여행업계의 '큰손'들이 한국을 대거 방문해 일본 관광객 활성화에 기대감을 더 높이고 있다. 13일 경주에서 열리는 '한·일 관광인 교류의 밤' 행사를 위해 일본 관광계 주요 인사들이 방한, 15일까지 전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특히 부산·울산·경남 코스에는 일본여행업협회 회장과 이사장을 비롯해 일본 주요 여행사 관계자 30여 명도 동행해 해운대와 남포동 등 부산을 비롯한 영남권의 주요 관광지를 찾는다.   이태영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장은 "이번 행사는 일본의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부산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내년에도 일본 방문객 증가의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