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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성공을 위해 새로운 문을 열어가는 (주) 대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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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3
[BPA, 부산 연안개발계획] 해양 관광레저 항구로… 부산항 패러다임 바꾼다 부산항만공사(BPA)가 13일 발표한 부산 연안개발계획은 신항과 북항 재래부두는 화물 중심 항구로, 나머지 지역은 연안마다 차별화된 곳으로 조성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북쪽 연안=북항 재개발 1단계 지역은 알려진 대로 국제해양관광과 비즈니스 거점으로 개발된다. 북항재개발 지역은 상업, IT, 영상, 전시 공간과 국제여객터미널, 문화시설을 갖춘 국제해양도시 거점으로 조성된다.  신항·재래부두 외 특화 조성  북쪽, 관광·비즈니스 거점화  동쪽, 용호지구 레저 공간 전환  서쪽, 자갈치 연계 먹거리 타운  육상 연결 연안 크루즈 활성화   자성대 지구는 북항 재개발 지역과 연계해 개발한다. 주거, 여가, 생활권 지원 시설 등 복합단지를 조성해 정주 기능을 강화한다. BPA는 자성대부두와 동천을 잇는 인공수로를 도입해 옛 해안선 일부를 복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자성대가 국내 최초 컨테이너 터미널인 점을 고려해 항만시설을 보존한 수변공간을 만드는 방안도 추진한다. 자성대 지구 개발에는 총 11조 2000억 원을 투입한다.   ■동쪽 연안=우암지구는 해양산업 클러스터 시범지역으로 운영한다. 해양산업과 관련 산업 집적을 통해 지역 내 특화산업을 미래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BPA 측은 "이미 조성된 항만 시설을 필요로 하는 해양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BPA는 해양 레저보트, 첨단 해양기자재 같은 산업 유치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감만과 신선대지구는 기존 컨테이너 부두 기능을 유지한다. BPA 측은 "기존 컨테이너 부두 기능을 2031년 이후에도 유지하고 시설 현대화로 운영 효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호지구는 마리나, 연안 크루즈 같은 해양 레저 공간으로 특화한다. 현재 잡화부두 기능을 올해부터 타 항만으로 전환한다. BPA는 용호지구를 용호만 유람선터미널과 갈맷길 이용자를 위한 해양 관광(마리나, 연안 크루즈) 기반 지역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기대 해안 산책로, 광안대교 등과 연계한 관광 루트도 만들 계획이다.   ■서쪽 연안=부산대교(봉래동)지구는 해산물 먹거리 타운으로 만들 계획이다. 봉래동 물양장을 가득 채운 부선들은 정비할 계획이다. BPA 측은 "물양장 장기 계류 부선들로 인해 부산항 미관이 훼손되고 도심 재개발 사업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봉래동 물양장의 부선 수용능력은 90척가량이다. 하지만 현재 130척 이상이 계류하고 있다. 이에 따라 BPA 측은 우선 항만시설 사용료 현실화를 통해 봉래동 물양장을 정비할 계획이다. 현재 507t급 부선이 한 달 동안 봉래동 물양장에 계류하면 4만 원 정도를 사용료로 낸다. 하지만 사용료 현실화를 통해 할증하면 한 달에 32만 원 정도를 내야 한다. BPA는 "실제로 필요한 부선 이외 다른 부선은 부산항 외곽시설에 분산 계류시킬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청학지구 물양장 일대는 세계 각국의 푸드 트럭 거리로 만들고 공유수면에는 패러세일링, 플라이보트, 블롭점프 같은 새로운 해양 레저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조성한다. 감천지구는 감천항 배후 봉화산과 수변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한다. 다대포지구는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마리나 시설을 조성하고 크루즈 선원 양성시설도 유치할 계획이다.   ■연안 크루즈 활성화=단거리 노선으로는 청학지구와 자갈치시장을 모항으로 부산 연안의 관광지를 연계하는 2개 코스를 개발한다. 동쪽은 청학지구와 용호부두, 동백섬, 미포를 잇는 코스다. 서쪽은 남항 자갈치, 송도, 다대포를 연결한다. 장거리 노선도 계획하고 있다. 송정항과 신항(연도)을 모항으로 동측 루트는 송정과 대변, 울산 진하를 연결한다. 서측 루트는 신항 연도와 진해 명동, 거제, 통영, 욕지도, 삼천포, 남해, 여수를 연결한다. BPA 측은 "모항과 중간 기착지에는 대중교통과 환승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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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0
빛·소리·표면… 건축에서 진짜 중요한 것 흔히 어른들은 말한다. "앞만 보고 달려왔던 산업화 시대, 자고 일어나면 주변에 건물이 하나둘 생겼다"고.  이는 지금도 별반 다를 게 없다. 자고 나면 새로운 건축물이 쑥쑥 올라가는 시대. 사람들은 마치 공기처럼 건물에 싸여 매 순간 살아간다. 하지만 새 건물 안엔 대부분 건축주의 돈에 대한, 혹은 자본에 대한 질펀한 욕망만이 도사리고 있을 뿐, 흔히 말하는 '좋은 건축'은 이 때문에 뒷전으로 밀려나 있는 게 현실이다.  -무엇이 좋은 건축일까 -견고성·실용성·아름다움?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주요 원칙과 명쾌한 답         그렇다면, 무엇이 '좋은 건축'일까? 세상에 건축이 존재한 이후로 오랫동안 사람들은 무엇이 좋은 건축물을 만드는지 질문해 왔다. 고대 로마의 건축가 비트루비우스는 견고성, 실용성, 그리고 아름다움이라는 세 용어로 좋은 건축을 규정하기도 했다. 건축물은 견고해야 하고, 기능적이면서도 사용자와 사회 구성원에게 기쁨을 주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무엇이 좋은 건축의 근간인가를 물으면 다양한 답이 나올 수 있다. <좋은 건축의 10가지 원칙>도 그중 하나이다. 책은 건축 전공자나 관련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건축의 주요 원칙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다. 이 책의 저자가 정의하는 좋은 건축의 10가지 원칙은 장소, 구조, 기능성과 유연성, 안락함, 지속 가능성, 명료성, 빛, 소리, 표면, 그리고 디테일이다. 어느 것 하나 간과할 수 없는 건축과 삶의 중요 요소들이다. 이중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빛과 소리, 표면이다. 저자는 "빛은 건축가의 가장 강력한 수단 중 하나다"라고 말한다. 공간에 관한 인식을 바꾸며 건물의 입체감 표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빼놓을 수 없는 요소라는 것이다.          ▲건축에서 빛은 건축가의 가장 강력한 수단 중 하나이다. 공간에 관한 인식을 바꾸며 건물의   입체감 표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사진은 스페인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   천정에서 유입되는 자연광이 우리를 반긴다. 시공아트 제공 소리를 좋은 건축의 기본 원칙으로 꼽은 것도 이채롭다. 현대 들어 소음이 사회문제가 되는 상황에서 어쩌면 건축이 시대상을 반영한 결과라는 생각이다. 특히 종교, 학교, 주택, 공연장 건축에선 소리야말로 건축 설계자가 가장 깊이 고민해야 할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건물의 개방성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표면에 대한 언급도 재미있다. 건축 표면을 어떤 재료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건축의 이미지는 완전 달라 보인다는 게 저자의 주장. 저자는 "표면이야말로 건축이 던지는 메시지"라고 얘기한다.   책은 싱가포르나 뉴욕에 있는 마천루 아래의 빛이 들어오지 않는 공간, 누수를 막기 위해 공기까지 막은 사례 등을 통해 건축에서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명쾌한 답을 구한다. 이를 통해 세계 유명 건축가들의 작품과 그들이 말하는 건축의 기본 원칙을 알 수 있다는 점은 일종의 보너스다.   저자는 말한다. "모든 건축에는 원칙이 있다. 이 책이 말하는 각각의 원칙만 알아도 좋은 건축을 보는 안목이 생길 것이다. 책을 읽고 나면 단순히 크고 웅장한 건축물이 아니라 주변과의 조화, 쾌적한 실내, 그리고 문손잡이 하나까지 건축의 원칙들을 두루 살핌으로써 어떤 건축물이 좋은 건축물인지 알아볼 수 있을 터이다. 루스 슬라비드 지음/김주연·신혜원 옮김/시공아트/196쪽/1만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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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0
용두산 관광시설 운영자에 'CJ푸드빌' 부산 용두산공원 관광시설의 새로운 민간운영자로 서울 남산의 N서울타워를 운영하고 있는 CJ푸드빌㈜이 선정됐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용두산공원 활성화를 위한 관광시설 운영 민간사업자 공모' 를 진행한 결과 CJ푸드빌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CJ푸드빌은 20여억 원을 들여 부산타워와 팔각정, 야외 데크 시설을 대대적으로 개보수한 뒤 5월 초 개장할 계획이다. CJ푸드빌은 부산타워에는 VR(가상현실) 망원경을 설치하고 기념품 가게, 포토존 등을 꾸미는 등 복합문과공간을 조성한다. 팔각정엔 레스토랑 등 CJ푸드빌의 식품매장이 들어서고, 야외 데크에는 편의점과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유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VR망원경·포토존 등 조성   부산시는 또 용두산공원 내 전시관에는 판매시설을 유치하기로 하고 이달 중순 민간사업자를 공모할 예정이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용두산공원 시설 민간사업자 공모와 별도로 35억 원의 예산을 들여 부산타워 외벽에 LED 영상을 비추는 미디어파사드(조감도)를 구축하고, 에스컬레이터와 주차시설을 확충하는 등 시설개선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용두산공원 관광시설과 판매시설의 민간사업자가 잇따라 운영을 시작하고 시설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용두산공원이 원도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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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9
'부산의 베니스' 에코델타시티 분양 본궤도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조성 사업(조감도)이 대상 구역 내 보상 작업을 대부분 마무리 짓고 올해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건설업계와 부동산업계에서는 서울 여의도 면적의 4배(11.88㎢)가 넘는 에코델타시티 분양이 본궤도에 오를 경우 서부산 일대 변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국토부는 지난달 말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조성을 위한 토지 및 시설 보상금으로 3063억 원을 배정했다. 에코델타시티 조성 사업 주체인 한국수자원공사(수공)는 해당 예산을 3단계 구역(대저동)과 2단계 구역(강동동) 일부 소규모 구역의 보상비로 집행할 예정이다.         보상 작업 마무리 단계  산업·물류·연구개발 부지  올해 4차례 분양 예정  공동주택 시기는 조율 중   수공에 따르면 2013년부터 진행된 전체 에코델타시티 대상부지 보상 작업은 현재 90%가량 완료됐다. 수공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2조 원에 달하는 보상비를 대상 구역 부지 소유자에게 보상했다.  수공은 보상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면서 올해 본격적으로 1단계 사업구역인 명지동 일대에 대한 분양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수공은 1단계 부지 내 산업·물류·연구 개발(R&D) 부지에 대한 분양을 분기별로 한 번가량 공급할 계획이다.           수공 부산에코델타시티건설단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중 산업용지부터 분양 공고를 낼 예정"이라며 "잇따라 물류용지와 연구개발용지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1단계 사업구역은 공정률 40%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수공은 2단계(강동동)와 3단계(대저동) 조성 사업은 이달 중 발표 예정인 김해 신공항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 용역 결과와 사업 계획 등을 반영해 추후 공급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2·3단계 부지는 신공항 예정 부지와 가까워 활주로 신설 등으로 고도 및 용도 제한 등이 이뤄져야 하는 상황이다.  산업용지 분양 일정이 구체화되면서 에코델타시티 내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공급에 대한 부동산 업계의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에코델타시티에는 주택 3만 세대가량이 지어질 예정이다. 공동주택(아파트) 2만 5000여 세대, 단독주택 4000~5000여 세대가 공급된다.    국내 주요 건설사들은 에코델타시티 인근 명지국제신도시 일대가 부산 부동산시장의 새로운 관심 지역으로 부상함에 따라 에코델타시티 내 사업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사들은 서부산 법조타운 및 주요 기반 시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에코델타시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에코델타시티 일대 공인중개사사무소에는 공급 일정을 문의하는 업체와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명지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에코델타시티 1단계 구역 내 산업용지와 공동주택 공급 일정을 묻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에코델타시티에 대한 기업인과 일반인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동의대 강정규 재무부동산학과 교수는 "에코델타시티는 서부산권 개발의 핵심 기반 지역 중 한 곳"이라며 "공동주택이 공급될 경우 부산 부동산 경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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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8
'용두산공원 통합 운영' 6개 업체 신청 부산관광공사는 '용두산공원 활성화를 위한 관광시설 통합 운영 민간사업자 공모' 입찰제안서를 6일까지 받은 결과 대형 푸드업체와 관광 전문기업 컨소시움, 호텔 등 모두 6개 업체가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8일 심사를 거쳐 9일 우선협상 대상 업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자 공모가 진행되는 시설은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지상 1~2층과 전망대 1~2층, 팔각정, 야외덱이다. 부산시는 부산타워와 팔각정에 있는 매점과 판매점 대신에 레스토랑과 카페테리아는 물론 각종 체험관 등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되는 관광 시설을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업체는 이달 중 공사와 계약을 완료해 20억 원 안팎의 예산으로 시설을 리모델링한다. 공사가 진행되는 오는 3~4월은 휴장하고 5월 1일 재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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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7
"복합리조트 꼭 유치" 서 시장, 본고장(싱가포르)서 답 찾는다 지난해 8월 부산 북항에 복합리조트를 유치하겠다고 밝힌 서병수 부산시장이 다음 주 세계적인 복합리조트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와 리조트월드센토사를 방문한다. 지난해 12월 라운드테이블 출범에 이어 복합리조트 유치에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이는 것이다. 부산시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서 시장 등이 아세안 신흥시장을 둘러본다고 6일 밝혔다. 부산시 홍성화 국제관계대사, 심정보 부산관광공사 사장, 김병추 부산경제진흥원 원장 등 19명이 참가한다.         ▲ 복합리조트 개발의 성공 사례로 손꼽히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모습.   "성장 정체 부산에 새 활력   세계적 성공사례 직접 봐야"   내주 5박 7일 일정 亞 투어   마리나베이·월드센토 방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3개 나라를 방문하는데 복합리조트와 한국 기업 방문, 현지 인사 면담, 관광설명회 참가 등으로 일정을 짰다. 서 시장의 해외 출장은 지난해 9월 미국 LA, 페루, 파나마 방문 이후 처음이다.   이번 일정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복합리조트 방문이다. 오는 13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와 리조트월드센토사를 방문하는 것이다. 두 회사의 CEO, 부사장 등 고위 관계자도 면담한다. 복합리조트는 호텔과 쇼핑몰, 전시시설, 공연장, 카지노, 테마파크 등 다양한 시설을 아우른 것이다. 2010년 싱가포르가 마리나베이샌즈와 리조트월드센토사를 유치하면서 관광·마이스 산업의 부활의 계기로 삼았다.   샌즈 그룹은 부산에 복합리조트 건립을 강력히 원하고, 서 시장도 지난해 8월 "북항에 오픈카지노(내국인 출입 가능) 허용해야 한다"며 복합리조트를 유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라운드테이블도 출범했다.   부산시 곽동식 관광산업과장은 "경제성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관광·마이스 산업에서 도시의 활력을 찾아야 하고 그런 차원에서 복합리조트는 좋은 대안이다"며 "싱가포르가 세계적인 성공 사례인 만큼 직접 보고 들으려고 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서 시장 일행은 첫날인 12일에는 싱가포르 클락키를 방문해 옛 공장이 어떻게 재생될 수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14일에는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찾아 김해신공항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한다. 오는 15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현지 한인회와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고, 16일 자카르타에서 아세안 사무총장을 면담한 뒤 현지에 진출한 파크랜드를 시찰한다. 오는 17일 마지막 일정으로 태국 방콕으로 이동해 방콕시장을 만난 뒤 부산관광설명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자카르타와 방콕에서는 인적·기술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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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5
진해해양공원에 국내 최장 활강 '집트랙' 창원시 진해해양공원에 국내 최장 규모의 '집트랙'이 설치된다. 또 창원 용지호수공원에는 수상 레저시설인 무빙 보트가 운영된다. 집트랙은 공중 하강 체험시설이다.      ▲ 진해해양공원에 국내 최장 규모의 집트랙(원 내·조감도)이 설치된다. 창원시(시장 안상수)와 ㈜창원짚트랙(대표이사 김종희)은 24일 시청에서 '공원 내 체험시설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창원짚트랙은 행정절차와 시행 협약 체결이 마무리되는 대로 진해해양공원 집트랙 및 용지호수공원 무빙 보트 설치사업에 착수한다. 집트랙은 오는 9월까지, 무빙 보트는 오는 4월까지 각각 완공될 예정이다.   60m 높이서 1.2㎞ 체험  용지호수공원 무빙 보트도   집트랙은 진해구 음지도 진해해양공원 내 60m 높이의 타워에서 출발해 소쿠리섬까지 1.2㎞ 구간을 활강하는 해상 하강 체험시설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섬에서 섬으로 연결되는 4개 라인의 집트랙은 국내 최장 규모이어서 활강할 때 발생하는 스릴감이 다른 지역의 공중 하강 체험시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짜릿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쿠리섬에 도착한 집트랙 이용객은 수륙양용 보트나 제트 보트를 이용해 출발지로 되돌아올 수 있다. 용지호수공원 무빙 보트는 누구나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6인승 태양열 충전 전동 보트로 연인 또는 가족들이 스스로 운전할 수 있다. 보트 가운데 테이블을 갖춰 물 위의 카페처럼 이용 가능하다. 야간에는 보트에 LED 조명이 들어와 용지호수 야간 경관에 은은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간사업자가 집트랙 및 무빙 보트 설치 사업비 88억 원을 부담한다. 창원집트랙은 시설이 준공된 후 시설 운영을 통해 사업비를 환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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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5
동남아 관광객 '부산 러시' 한류 타고 1년 새 배 급증 최근 부산 주요 관광지에선 대만과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관광객을 쉽게 볼 수 있다. 지난해부터 부산을 찾는 동남아 관광객이 부쩍 늘어났기 때문이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외국인 관광객이 중국과 일본 편중에서 벗어나 다변화되는 긍정적인 신호로 보고, 동남아 현지 설명회 등 지역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24일 부산지역 호텔업계에 따르면 최근 부산을 찾는 동남아 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배 가까이 늘었다. 크라운하버호텔부산의 경우 최근 하루 평균 25명 안팎의 동남아 관광객이 찾아 지난해 초보다 250%가량 증가했다.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을 국적별로 보면 대만 관광객 증가가 가장 두드러진다. 지난해 11월까지 부산을 찾은 대만 관광객은 14만 43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3%나 증가했다.  관광업계에선 대만에서의 한류붐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항공편이 늘면서 대만인들이 부산을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하고 있다고 풀이하고 있다.   태국 관광객도 지난해 80% 이상 늘었고,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관광객도 50% 안팎으로 증가했다. 동남아 국가들의 관광객 증가율은 부산을 찾은 전체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 42.1%를 상회한다.   부산관광공사 장태순 마이스 본부장은 "동남아 국가들의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한류 영향으로 한국에 대해 호감을 가진 관광객의 입국이 늘고 있는데다, 특히 부산은 인천보다 동남아에서 가까워 지리적인 혜택도 보는 것 같다"고 했다.   관광업계에선 중국 당국의 한류금지령 조치와 부산 일본영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 설치 이후 한·일 관계 경색 등으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 중 절반에 육박하는 중·일 관광객 유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동남아 관광객 증가를 고무적으로 보고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남아 관광객 비중은 아직 15%도 채 안 되지만 성장 잠재력이 그 어느 지역보다 크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선 해결해야 할 숙제도 많다. 영산대 오창호 관광컨벤션학과 교수는 "개별적으로 여행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상당수가 부산에서 교통편 이용이 가장 큰 불편이라고 호소할 정도로 영어 안내판이 부족하고, 교통 인프라도 열악해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한세투어 박재홍 대표는 "동남아에 부산을 알리는 노력은 물론 부산에선 무슬림이 많은 동남아 관광객에게 특화된 음식점과 관광 루트 개발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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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8
광복로 영화·엔터거리 콘텐츠 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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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8
관광객 싣고 오는 SRT(수서발 고속열차)…호텔·유통업계 대응 분주 개통 한 달여를 맞은 수서발 고속열차 SRT(Super Rapid Train)가 지역 관광·유통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부산에서 지갑을 여는 수도권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이들을 유인하기 위한 관광 콘텐츠 개발 등 마케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 작년 12월 부산 호텔 찾은 고객- 전년보다 19% 증가 '개통효과'- "SRT 상품 개발 적극 검토 중" 17일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및 경기도에 주소를 둔 고객의 구매 건수는 SRT 개통 전인 11월보다 24.2% 증가했다. SRT는 지난달 9일 첫 운행을 시작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가 27.1%로 가장 많이 늘었다. 또 전체 수도권 고객 중 41.5%는 30대가 차지해 가장 많았다. 신세계센텀시티도 SRT가 개통한 지난 12월 타 지역 고객 상승률이 평월보다 5%포인트 늘어났다.   지역 백화점에서 이들이 가장 많이 찾은 품목은 단연 '향토 먹거리'였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전국 5대 빵집으로 꼽히는 옵스(OPS)와 고래사어묵은 지난 한 해 수도권 구매 고객 수가 전체의 7%를 차지했고, 겐츠 베이커리와 삼진어묵도 5%대를 상회했다. 이런 추세에 맞춰 올 상반기에는 지하 1층에 향토 맛집을 추가로 유치해 지역 최대 먹거리 쇼핑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SRT 개통 효과가 나타나면서 호텔가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일찍부터 SRT 매거진 등에 공격적인 홍보를 펼친 결과 지난 한 달 동안 수도권 고객이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호텔 관계자는 "겨울 온천과 연말 관광객 증가와 맞물려 SRT 개통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고속열차 운영사와 제휴를 맺고 이용 할인율을 높이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다음 달부터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부산롯데호텔도 저렴한 가격으로 고속열차와 호텔을 동시에 예약할 수 있는 레일텔(Railtel)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부산롯데호텔 장명자 객실예약과 매니저는 "SRT를 타고 강남에서 출발하는데 KTX레일텔과 같은 패키지 상품이 없냐고 문의하는 전화가 자주 온다"며 "다음 달부터 SRT 관련 예약 상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최부림 부산관광공사 관광마케팅팀장은 "SRT뿐 아니라 프리미엄 버스 등 신규 교통수단으로 국내 관광객들이 부산으로 오기 쉽고 편리해짐에 따라 관광공사도 '피난수도 부산'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만들어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