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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성공을 위해 새로운 문을 열어가는 (주) 대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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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2023.03.12 국제신문] 중견 건설사 대성문, 모범납세자 표창 받아 부산 중견 건설사 ㈜대성문(대표이사 채창호·사진)은 지난 3일 ‘제 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성실 납세의무를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부산시는 “㈜대성문은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과 사회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세심의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납세자로 선정했다”고 표창 이유를 밝혔다. 2019년 ‘제53회 납세자의 날’에 받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에 이어 두 번째 모범납세자 표창이다.최영지 기자 jadore@kookje.co.kr[출처 : 국제신문]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2100&key=20230313.2202000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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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2023.03.12 부산일보] (인터뷰) "20년 버틴 것보다 앞으로 20년 만들어 .. 채창호(주)대성문 대표지난달 창립20주년맞아 새출발모범, 우수납세 수상, 지역 기부도 앞장호텔 등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확대지역 중견건설사 (주)대성문이 지난달 28일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채창호 대성문 대표는 “20년을 버텨 온 것보다 앞으로 20년을 만들어 갈 준비를 마쳤다는 점이 더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말했다.건설업계에서 채 대표는 대표적인 ‘퍼스트 무버’로 통한다. 워낙 다양하고 새로운 영역에서 활동하기 때문이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 금융)인 타이탄인베스트, 우리대성문리츠, 부산 라발스 호텔, 스페인 최상급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로 유명한 라치나타 코리아 등이 대성문의 사업 영역이다. 대성문의 아파트 브랜드 ‘퀸즈W’만 알고 있었다면 ‘뭘 이런 것까지 해’라고 생각이 들 정도다.하지만 채 대표는 이 모든 게 ‘연관 산업’이라고 설명했다. 아파트나 상가 개발을 위해서는 금융은 필수이기에 타이탄인베스트 등을 만들었다. 그리고 호텔, 상가 등을 짓고 나면 그 안을 채울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시작한 것이 라치나타다.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가도를 달리는 이유는 그의 평소 탐구 열정에서 찾을 수 있다. 사업가로서 바쁜 와중에도 끊임없이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며 파고든다. 채 대표는 “젊은 CEO, 창업 CEO의 장점은 트렌드를 빠르게 캐치해 곧바로 실행하는 개척자적인 면”이라고 설명했다.이러한 그의 개척자 정신이 잘 드러난 것이 2011년 첫선을 보인 퀸즈W다. 대성문은 수주공사를 중심으로 운영하다 처음으로 아파트 브랜드를 선보였는데 ‘역세권 중소형’이라는 틈새 시장을 제대로 노려 ‘완판’ 행진을 이어 나가 업계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채 대표는 “유명 대기업 브랜드가 아닌 지역 기업이 살아남을 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하다 찾아낸 틈새 시장”이라고 말했다.최근에는 국토교통부의 리츠(REITs) 영업인가를 받아 사업활동을 또 넓혔다. 최근 안전성이 담보된 임대주택 선호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어 공공성이 반영된 민간임대주택 공급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2021년 7월에 서울지사를 만든 후부터 그는 일주일에 절반은 서울에 있다. 채 대표는 “건설업이 성장하려면 금융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자산운용사는 어떻게 움직이는지 등 더 넓게 볼 필요가 있다”며 “1년을 넘게 서울지사에 있으며 보이지 않는 무형의 자산을 많이 쌓았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20년 대성문의 자랑이 뭐냐고 묻자 ‘모범납세자’라는 답이 돌아왔다. 채 대표는 2019년 국세청으로부터 모범 납세자로 선정됐다. 올해는 부산시 우수납세자로 뽑혔다. 채 대표는 “개인적으로 기부활동도 이어오고 있지만 20년간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에 세금으로 기여를 했다는 것이 가장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직원들의 장기 근속도 자랑 중 하나다. 150여 명의 직원 중 75% 이상이 5년 이상 장기 근속 근무자다. 채 대표는 ‘급여도 경쟁력’이라고 늘 강조한다. 이러한 생각은 서울에 활동하며 더 크게 느껴졌다고 한다. 채 대표는 “인건비를 줄여 이윤을 높이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필요한 인재를 정당한 임금을 주고 채용할 수 있는 기업이 되어야 한다”며 “좋은 인재에게 좋은 급여를 줄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출처 : 부산일보]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3031217452839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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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9
[2023.03.08 부산일보] (주)대성문, 모범 납세 부산시장 표창 대성문 채창호 대표부산 중견 건설사 (주)대성문이 지난 3일 '제 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성실 납세의무를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부산시는 “대성문은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여 지방재정 확충과 사회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납세자로 선정하였다”고 표창 이유를 밝혔다.대성문은 2019년 ‘제 53회 납세자의 날’에 받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에 이어 두 번째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았다.채창호 대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경영 활동으로 납세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 기업의 당연한 역할" 이라면서 “앞으로도 성실하게 납세 의무를 이행하여 국가 재정에 기여하고,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모범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채창호 대표가 2003년 설립한 대성문은 건축, 토목, 주택, 개발, 호텔 등 건설업은 물론, 최근 핀테크 사업으로 대표되는 금융 분야에 진출하는 등 사업다각화에도 나서고 있다. 부산항 대표 호텔로 자리 잡은 ‘라발스호텔’, 온라인 투자연계 금융사 ‘타이탄인베스트’, 스페인 최고 올리브 브랜드 ‘라치나타코리아’ 연이어 성공시켰다.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출처 : 부산일보]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303071809312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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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7
[2023.03.05 부산일보] 채창호 (주)대성문대표, 창립20주년 저소득가정 후원 물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노희헌)은 최근 (주)대성문(대표이사 채창호·가운데)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부산 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한 5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등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 후원 물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사회복지관 및 푸드뱅크에 전달돼 부산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보호 아동에 배분될 예정이다.채창호 대표이사는 “‘가진 것을 나누는 것을 당연한 가치로 생각하며, 지역 내 어려운 가정들과 아이들에게 보다 좋은 식자재와 식료품을 나누고 싶다는 마음으로 매년 후원을 하고 있다. ”며 “올해는 대성문 창립 20주년을 맞아 보다 많은 아이들이 좋은 식자재와 식료품을 통해 보다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2003년 설립된 지역 대표 종합 건설사인 대성문은 건축, 토목, 주택, 개발, 호텔 사업 등 건설업은 물론, 최근 핀테크 사업으로 대표되는 금융 분야에 진출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과 보호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출처 : 부산일보]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303050954522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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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3
[2023.03.02 국제신문] 대성문 창립 20돌 기념 초록우산에 물품지원 부산 중견 종합건설사 ㈜대성문(사진·대표이사 채창호)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2일 ㈜대성문은 부산 영도구 라발스호텔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대성문 전 계열사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승진 및 장기근속 직원의 공로상 수여와 포상 등이 진행됐다. 채창호 대표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처음 마음 끝까지 소탐대실’을 사훈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달려온 20년 역사다.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새롭게 도약하는 기업이 되자”고 밝혔다. 이날 대성문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부산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2003년 설립한 대성문은 건축 토목 주택 개발 호텔 등 건설업은 물론, 최근 핀테크 사업으로 대표되는 금융 분야에 진출하는 등 사업다각화에도 나서고 있다. 실제 부산항 대표 호텔로 자리 잡은 ‘라발스호텔’, 온라인 투자연계 금융사 ‘타이탄인베스트’, 스페인 최고 올리브 브랜드 ‘라치나타코리아’ 설립을 연이어 성공시켰다.박호걸 기자 rafael@kookje.co.kr[출처: 국제신문]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2100&key=20230303.2201700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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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3
[2023.03.02 연합뉴스] 부산 건설사 대성문, 창립 20주년... 호텔,금융 사.. 올리브 유통, 우리자산신탁과 함께 임대주택 리츠 진출 등부산 영도 라발스 호텔[연합뉴스 자료사진](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창립 20주년을 맞은 부산 기업 대성문이 종합 건설사에서 벗어나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대성문은 지난 28일 부산 영도에 있는 라발스호텔에서 전 계열사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평소 부산지역 사회복지단체를 후원하면서 나눔경영을 실천한 대성문은 창립 20주년 기념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2003년 채창호 대표가 설립한 대성문은 건축, 토목, 주택, 개발사업을 해왔다.최근에는 서비스업인 호텔과 핀테크 사업으로 대표되는 금융 분야에 진출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부산 영도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라발스호텔', 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사인 '타이탄인베스트', 스페인 최고의 올리브 브랜드인 '라치나타 코리아' 등을 설립하는 등 신사업 분야를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최근에는 국토교통부에서 리츠(REITs) 영업인가를 받아 부동산 취득·관리·개량·처분·개발·임대차, 증권매매, 신탁자산 등 사업 활동을 폭넓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대성문은 우리금융그룹의 우리자산신탁과 손잡고 임대주택 리츠 분야에 진출했다. 대성문 관계자는 "최근 안전성이 담보된 임대주택 선호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어 건설형 민간임대주택사업인 '우리대성문리츠'를 통해 공공성이 반영된 민간임대주택 공급에 집중하는 등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채창호 대표는 "'처음마음 끝까지, 소탐대실'을 사훈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달려온 20년 역사"라며 "지금까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새롭게 도약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채창호 대성문 대표[대성문 제공]조정호 기자[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30302058700051?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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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1
[2023.02.01 부산일보 Biz] 라치나타, '오일데이' 행사진행...미니 향미유.. 스페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라치나타(LA CHINATA)가 매월 5일 실시하는 정기행사인 '오일데이'를 맞이해 미니 향미유 4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오일데이' 행사를 통해 라치나타 온라인 몰에서 상품을 구매 한 모든 고객들은 미니 향미유 4종 세트를 받아 볼 수 있다.이번 프로모션 행사에서 제공되는 향미유들은 4종의 지중해지역 특산 식재료가 0.1%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속에 담겨 특유의 향과 맛을 내는 라치나타만의 독특한 오일이다. 증정되는 선물은 기존 라치나타의 향미유를 축소시킨 미니어처 버전으로 25ml 사이즈와 플라스틱 병으로 야외 조리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라치나타의 모든 제품은 산도 0.1%의 고급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기본으로 하며 다양한 유러피언 그로써리와 올리브오일을 활용한 자연주의 화장품까지 갖춰 다양한 라인업을 자랑한다.[출처: 부산일보 Biz] https://www.busan.com/view/biz/view.php?code=2023020114261037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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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5
[2023.01.25 국제신문] 대성문, 리츠 인가 획득...."임대주택에 공공성 반영" (주)대성문(사장 채창호)이 저축은행 50주년 기념식에서 우수 거래고객 감사패를 받고 있다. 국제신문DB우리대성문리츠 10년간 운영... 5년내 자산 1조대로 확대 계획부산 중견 건설사인 (주)대성문이 국토교통부 리츠(REITs) 인가를 받아 사업확대에 나선다.24일 대성문은 ‘우리대성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우리대성문리츠)’가 최근 국토부의 리츠 영업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대성문리츠는 ▷부동산 취득·관리·개량·처분 등 개발 사업 ▷임대차, 증권 매매, 지상권 임차권 등 부동산 사용에 관한 권리 취득·관리·처분 ▷신탁 재산의 수익권 취득·관리·처분 등 사업 활동을 폭넓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우리대성문리츠는 자본금 63억 원에 총사업비 704억 원 규모로, 대성문이 임대주택을 건설하고 운영하는 건설형 민간임대주택 사업이다. 우리대성문리츠는 앞으로 완성될 임대주택을 포트폴리오에 담아 10년간 운용한다. 또 대성문이 개발 중인 부산 영도구와 서구 남부민동 드림아파트 등을 리츠 사업에 포함해 총자산 2000억 원 규모로 운영하고, 5년 내 1조 원대로 자산을 확대할 계획이다.대성문의 리츠 운영 파트너는 우리금융그룹의 우리자산신탁이다. 우리자산신탁은 지금까지 사무실·대토 사업·물류센터를 기초 자산으로 한 리츠를 추진해 왔다. 그러나 이번에 대성문과 처음으로 임대주택 리츠 분야에 진출하게 됐다.대성문 관계자는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서울 청년 매입임대 50가구 모집에 2만903명이 신청해 41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안전성이 담보된 임대주택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는 등 주택 시장 수요가 변화하고 있다”며 “공공성이 반영된 민간임대주택 공급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박호걸 기자 rafael@kookje.co.kr[출처 : 국제신문] https://n.news.naver.com/article/658/000003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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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9
[2023.01.19 부산일보] (주)대성문, 국토교통부 '리츠인가' 통과 부산지역 중견 건설회사인 (주)대성문이 국토교통부의 리츠(REITs)인가를 통과했다.대성문은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츠 인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리츠란 다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그 운용수익과 매각수익을 배당 또는 잔여 재산분배형식으로 투자자에 지급하는 부동산투자회사를 뜻한다.리츠인가를 받은 대성문은 부동산의 취득, 관리, 처분, 부동산개발사업, 부동산의 임대차, 증권의 매매 등 사업활동을 폭넓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국토부 영업인가를 받은 '우리대성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우리대성문리츠)'는 자본금 63억원에 총 사업비는 704억원 규모로 운영되며 대성문이 건설하고 있는 민간 임대주택사업을 포트폴리오에 담아 10년간 운영할 계획이다.또 대성문은 현재 사업을 진행중인 부산 영도구 드림아파트와 남부민동 드림아파트 등을 향후 이번 리츠에 포함시켜 총 2000억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대성문의 리츠 운영 파트너는 우리금융그룹의 우리자산신탁으로 알려졌다. 우리자산신탁은 지금까지 오피스, 대토사업, 물류센터를 기초자산으로한 리츠를 주로 추진해왔으나, 이번에 대성문과 처음으로 임대주택 리츠 분양에 진출하게 됐다.대성문관계자는 "최근 서울지역에서 진행한 LH청년 매입임대 50가구 모집에 2만 903명이 신청해 41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안정성이 담보된 임대주택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는 등 주택시장 수요가 변화하고 잇어 공공성이 반영된 민간임대주택 공급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장병진기자 joyful@busan.com[출처 : 부산일보]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3011818125568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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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9
[2023.01.06 부산일보] 정부는 P2P 금융 육성한다는데, 1곳만 살아남은 부산.. 부산 유일 P2P 금융 타이탄인베스트 홈페이지. 화면 캡처정부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 금융)을 육성 의지를 강하게 밝히고 있지만, 정작 부산은 ‘금융 중심지’라는 이름이 무색한 상황이다. 부산에서 P2P 금융을 하던 업체는 초기 4개에서 현재는 1개로 줄었다.5일 업계에 따르면 부산에서 P2P 금융에 종사하는 업체는 타이탄인베스트가 유일하다. 타이탄인베스트는 6년 전부터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부산 P2P 금융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타이탄인베스트가 창업했을 때만 해도 부산에는 4개 업체가 활동했지만, 당시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컸던 A업체는 사업 확장, 자금 조달 등을 이유로 서울로 떠났다. 나머지 두 업체는 지역에서 자리 잡지 못하고 서비스를 중단했다.P2P 금융업이란 개인 간 금융을 연결하는 플랫폼 기업의 금융업이다. 지난해 11월 기준 대출잔액은 1조 3800억 원 수준으로, 저축은행보다 다소 낮은 중금리 대출시장에서 주로 활동한다. P2P 금융은 은행 등 금융기관 대출의 틈새 상품을 노린다. 부동산개발 사업자의 저비용 자금 조달, 아파트 소유자의 생활자금 대출, 매출채권 자산 유동화, 저신용자의 중금리 대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도권에서는 48개 업체가 운영 중이다.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1일 제5차 금융규제 혁신위원회에서 규제를 대폭 완화해 P2P 금융을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규제 혁신으로 P2P 금융업계의 숙원 사업이던 기관투자 유치가 가능해졌다. 또 3000만 원으로 규정된 일반 개인투자자 투자 한도도 5000만 원까지로 확대될 전망이다.정부 차원에서 P2P 금융 육성책을 내놨지만, 부산의 경우 기존 인프라 부족으로 효과가 미미할 가능성이 크다. 부산과 경남에서 유일하게 활동하는 타이탄인베스트는 개인 신용대출은 현재 하지 않고 부동산금융 중심으로 대출과 펀딩에만 주력하고 있다. 올해부터 개인 신용대출을 진행할 예정이나 1곳의 서비스만으로 새로운 시장을 확장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업계에서는 인력 양성, 창업 지원 등 적극적인 부산시의 육성책이 없을 경우 ‘금융 중심지’ 부산에서 핀테크의 주요 부분 중 하나인 P2P 금융을 수도권에 모조리 빼앗길 수 있다고 우려한다. 타이탄인베스트 최진호 대표는 “2015년 시작된 핀테크 산업의 혁신적 모델인 P2P 플랫폼을 개발할 IT 인력이 지역에는 극소수여서 개발은 물론이고 운영 인력조차 구하기 힘들다”며 “인력을 구할 수 없어 결국 수도권으로 떠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말했다. 또한 핀테크 산업에 투자할 VC(벤처캐피탈)가 지역에는 전무하다는 점도 부산의 약점으로 지적된다.최 대표는 “1개 기업만으로는 지역의 P2P 금융 수요를 충족하지 못해 지역 수요자들은 서울의 여의도로 가는 불편과 비용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지역 기반의 업체가 늘어나야 부산의 P2P금융 생태계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장병진 기자(joyful@busan.com)[출처 : 부산일보]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192318?sid=101